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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똑딱이 안녕~

그동안 열심히 사용하던 캐논 똑딱이 카메라가 고장났다. 실은 11월 중순에 고장났다. 그래서 그 이후로 사진이 없다. 그러다보니 블로그 포스팅도 없다. 게으른 탓에 한달에 한 번 정도 몰아서 하임이 사진 올리는 것이 고작이었는데, 카메라 고장 이후로는 그마저도 중단됐다. 물론 부인님의 아이폰에 사진들이 점점 쌓여가고 있기는 하지만, 부인님의 사진으로 내 블로그를 채우는 것은 왠지 도둑질을 하는 기분이 들어서 안하고 있다.
새 똑딱이를 살까, 스마트폰을 살까, DSLR을 살까 고민을 하던 중, 부인님이 아주 오래전부터 쓰던 300메가 픽셀의 올림푸스 똑딱이가 떠올랐다. 방구석에 처박혀 있던 녀석을 갖고 다니며 쓰기로 했다. 픽셀수야 얼마 안되지만, 사진은 잘 찍는 녀석이다. 어차피 웹상에 올리는 사진이라면 픽셀수는 커봤자 별 소용이 없으니.
아래는 캐논 똑딱이의 유작입니다.
그동안 하임이 사진 올리느라 공개되지 못했던 그저그런 작품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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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를 건너는 자동차들… 201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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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앞 교차로에서. 201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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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앞 교차로에서 대전청사쪽을 보며 찍은 사진. 대도시처럼 보인다 -_-; 201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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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거실. 거실에서 공부할 거라며, 그리고 밥을 먹기에도 편할 거라며, 내가 빡빡 우겨서 거실 한복판에 놓았던 저 테이블은 이제 공부방으로 들어갔다. 201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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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맞은편 엔제리너스 천장. 여기 나름 공부하기 좋다. 샌드위치도 맛있었다. 201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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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사진. 201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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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낀 올림픽대교. 강의하러 서울에 가는 아침은 항상 힘들었다. 201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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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인님^^ 2010. 11. 17.
아래는 올림푸스 똑딱이 시험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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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 돌다리를 건너고 있는 부인님. 2011.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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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이 나간 내 사진. 2011.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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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에서 발표문을 읽고 있는 성욱군. 2011.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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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누님 옆의 현빈은 몇살일까? 유성터미널 근처 약국에 붙어있던 포스터. 2011.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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