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용 기타

그동안
동아리방의 기타 중
그나마 멀쩡한 클래식기타로 연습해왔다.

허나 오늘부터는 어쿠스틱으로 연습하기로 결정했다.

이 어쿠스틱으로 말할 것 같으면…

기타줄의 장력으로 인해 기타뒷쪽의 접착부분이 떨어져버렸다.
(지금은 청테이프로 붙여놓은 상태. 그래도 완전히 붙이진 못한다.)
그로인해 휘어버린 기타처럼 기타줄이 공중에 엄청 떠버렸다.

게다가 이 기타는 arm 없이도 arm 효과 “띠잉~이잉~”을 낼 수 있는데,
울림판을 팔로 꾹 눌러주기만 하면 된다. -_-;

어쨌든 내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줄 잡는 게 너무 아프다는 점.
웬만큼 눌러서는 고운 소리가 나질 않는다.
힘겹게 줄을 누를 때마다 신음소리가 새나온다.
눈물이 날 것만 같다. -_-;

그래도 포기하지 말아야지. 헤헤
이 수련용 기타를 극복하고 나면
어떤 기타도 두렵지 않을 것이기에..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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