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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신문

 

하임이에게 맞는 읽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신문을 하나 구독하기 시작했습니다. 부인님이 여러 어린이 신문을 검토한 끝에 “어린이 동아”로 결정하여, 4월 초부터 월~금으로 배달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부부는 꽤 만족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 중 하나는 부인님이 좋아하는 ‘가로세로 낱말퍼즐’과 ‘스도쿠’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쉽게도 유치원생인 하임이가 풀기에는 수준이 높더군요. 신문의 대상이 초등학생이니 어쩔 수 없지요. 그래서 스도쿠는 하임이 대신 부인님이 풀고 있습니다.^^

하임이는 주로 신문에 있는 만화들을  보고 다른 그림 찾기도 합니다. 가끔은 한자 쓰기도 따라 하고요. 기사도 나름 수준이 적당한 것 같아 읽어보라고 권하긴 하는데 잘 읽진 않습니다. 다행히 다른 그림 찾기를 하는 걸 보면, 그림만 보는 건 아니고 그림 옆에 있는 해설도 읽어보더라고요.  며칠 전에는 신사임당이 그림이 있길래 “이 그림 누가 그린 건 줄 알아?” 하고 물어봤더니 “신사임당”이라고 바로 답을 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는데, 어떻게 알았냐고 물으니 해설을 읽었다고 하더군요.

하임이가 이 정도로만 신문을 활용해도 신문 구독료는 별로 안 아까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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