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모님이 서울에 올라왔다.
시골에 집을 한 채 지을 생각이라서, 관련 박람회를 보러 온 것.
난 같이 따라나갔다가 용돈 10만원을 받았다. 하하
보람찬 하루였다.

오늘..
과정 복사비 담당 형한테 책제본비 73,800원을 납부했다.
지지난주 수업시간에 다른 과 사람 2명이 나한테 준 책제본비였다.
2주일간의 힘겨웠던 유동성 위기를 넘기게 해주었던 소중한 돈이었다.
하지만, 오늘 그 돈을 내 지갑에서 빼내어 주려니 왜이렇게 아까운지.. -_-;

지난주부터 과외를 시작했다.
장소는 청량리. 수요일, 토요일 2번 갔다.
과외비를 안주길래.. 토요일에 아주머니한테 물어봤다.
“과외비는 언제..”
“한 달 뒤에 주는 거 아니예요?”
“보통 선불로…”
“미안해요. 몰랐아요.”

아마 이번주 수요일엔 과외비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30만원 받으면 지난주 말에 냈어야 하는 3월치 방값 빨리 내야지.

과외 하나 더 빨리 구해야겠다.

2 thoughts on “

  1. 오래비가 술값 만원이나 낸 거 못내 맘에 걸렸는데 용돈 받았었군. 쳇.
    이라고 생각했으나, 결국 제본값으로 나갔겠군..ㅡㅡ;

  2. 내가 무슨 돈이 있었겠냐.. 하하
    어쨌든 남의 돈이든 내 돈이든 일단 내지갑에 들어갔다 나오는 건 너무 아깝더라.. 무슨 생돈 나가는 것 같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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