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코야’와 ‘싱글즈’

재은이가 며칠전부터 노래를 불렀다.
“북경오리구이!!북경오리구이!!”

결국 오늘 큰맘을 먹고
신촌에 위치한 베이징코야에 갔으나
글쎄… 반마리를 시켜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기대 이하..

녹두에서 시켜먹던
장작삼계구이만 못한 듯…

반마리를 시켜서 그런지..
이미 요리를 했던 것같은 느낌의 고기에다가
대충 데워서 그런지 좀 먹다보니 식어버려 차가운 고깃살..

오리가 닭보다 조금 쫄깃하고 맛있긴 한 것 같지만..
그래도 난 싸고 담백한 장작삼계구이나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식사를 마치고
백화점에서 아이쇼핑을 하며 시간을 떼운 후
구로CGV에서 싱글즈를 봤는데..
재밌고 조금은 슬프더군요..

옆에서 춘기가 자고 있어서
길게 쓸 수가 없어
이만 줄여야 할 듯…

자고 내일 더 써야지..

2 thoughts on “‘베이징 코야’와 ‘싱글즈’

  1. 넘 재밌었음….
    30이 되어도 자기가 원했던 대로, 계획했던 대로 되는 건 하나도 없다. 현실을 인정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청춘들에게 보내는 위로의 한마디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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