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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봉천각 왕림

‘엄마’라고 써야할지
‘어머니’라고 써야할지
결정하기 꽤 힘들군요–;;;

어쨌든..
오늘 어머니가 우리의 봉천각에 왕림하셨습니다.
어머니가 가져오신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김치 9포기
밑반찬 : 멸치고추조림(볶음?), 오징어볶음(조림?), 깻잎, 마늘짱아찌(?)
찌게꺼리 : 감자 10여개, 호박 3개
각종 요리의 필수재료 : 된장, 썰은 파, 빤 마늘, 고추, 다시다, 멸치 등
간식꺼리 : 옥수수 50여개, 작은 고구마 20여개
기타 : 조리용 가위, 쌀컵, 각종 반찬통, 접시

이걸 다 직접 들고오신 건 아니고
대부분은 택배로 부치셨죠.
어쨌든 어머니 덕분에 거의 완전한 살림집이 된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어머님~~

물론 지금보다는 앞으로의 관리가 중요하겠죠.
냉장고에서 썩어버린 음식들을 발견하진 말아야 할텐데 말이죠–;;;

근데….
옥수수가 너무너무너무 많군요. 언제 저걸 다 처리할지…
실은 어제 춘기가 동해에서 가져온 옥수수도 상당하거든요…ㅡ.ㅡ;
언제 옥수수파티라도 해야하는 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

ps)
아직 부족한 게 뭐가 있더라…
까먹기 전에 적어두었다가 나중에 사야지.
(도마, 수저통, 식기건조대, 앉은뱅이 식탁, 찜요리용 기구 …. )

4 thoughts on “어머니의 봉천각 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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