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바람이 연구실 창문을 ‘퉁퉁’ 친다.
이번학기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보려고 마음을 먹었다.

과정에 들어온지 벌써 4학기째라지만, 사실 별로 공부한 게 없다. 운동할 때 공부하면서 가져봤던 철학적 고민 몇가닥으로 아직도 버티고 있는 중이랄까. 뭐.. 당시 가졌던 고민이 여기서도 잘 통하고 있다는 게 용하긴 하지만, 좀 발전해야 하지 않겠나..

그래서 좀 열심히 살아보겠다 마음먹은지 약 한달.
작심삼일이 되진 않고 있어 무척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다.

물론 계획대로 모두 한 건 아니다.
4과목을 듣기로 했었는데… 하나는 다운시킬 듯.
전에 맨날 놀면서 수업 듣느라 몰랐는데.. 4과목 듣는 게 말이 안되는 일이더만..
인공신경망 듣고 싶긴 하지만.. 제대로 채우지도 못할 욕심은 좀 줄여야지..
인욱아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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