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역자 서문

아래는 하버마스의 <의사소통행위이론>의 역자 서문 일부.

“강병호는 이 번역 전체를 읽었고 나의 번역문체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보통 역자들이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오역은 당연히 역자의 책임이라고 말하는데, 나는 강병호와 오역도 공유한다고 말하고 싶을 만큼 그의 노고가 컸다.”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말과 “오역도 공유한다”는 말에 ‘풋’ 하는 웃음이 났다.

2 thoughts on “독창적인(?) 역자 서문

  1. 예전에 읽었던 감사의 글의 일부, 영어책이었는데,

    \”이 책의 집필은 뭐시게의 권유로 시작되었다. … 이 책에 문제가 있으면 뭐시게를 탓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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