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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의 첫 극장 나들이

지난 토요일 하임이와 하늘이를 데리고 ‘미녀와 야수’를 보러 극장에 갔다. 하임이는 이미 여러 번의 극장 경험이 있었지만, 하늘이는 이번이 첫 경험. 과연 하늘이가 2시간을 견딜 수 있을지, 그것도 애니메이션이 아닌 실사 영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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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극장 도착

조조 우리말 더빙판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 극장에 도착했다. 우선 팝콘과 콜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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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과 콜라를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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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하게 큰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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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덕에 기분 좋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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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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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을 둘러보는 하임이

미녀와 야수 포토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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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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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를 잡는 하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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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따라 포즈를 취하는 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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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베스트샷을 못 찍었으나 그냥 가버리는 하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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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의 마지막 포즈

이제 영화를 볼 시간. 다행히도 하임이와 하늘이는 무사히 2시간의 영화 관람을 마치고 나왔다. 하늘이에게 재밌었냐고 물어보니 재미가 없었단다. 재미가 없었다면서 어떻게 2시간을 버텼는지 그게 더 용하다. ㅋㅋ

몇 가지를 체크해보니 나름 이해는 한 듯. 가스통은 나쁘고, 야수는 처음엔 나빴지만 나중엔 좋았단다.

애들 데리고 쇼핑몰에 나온 김에 조금 둘러보다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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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끝나고 한 층 아래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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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들어가면 안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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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도 한 때. 하늘이가 집에 가고 싶다고 떼를 쓰기 시작한다. 또 장난감 안 사준다고 떼를 쓴다.

급히 차를 타러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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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지하 1층에서 만난 홍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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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사가 된 부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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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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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광고 포스터만 없으면 더 맘에 드는 사진이 나왔을텐데.. 아쉽.

 

나도 부인님과 백만년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봐서 좋았다. 그런데 영화가 좀 지루했다. 엠마 왓슨의 연기도 불만이었고. 게다가 한국어 더빙판으로 보다 보니 더욱 몰입이 힘들었다. 아름다운 노래 “뷰리 앤 더 비스트”가 “미녀와 야~수”로 불려지니 그 맛이 전혀 살지 않았다. 그래도 하늘이는 그 노래가 맘에 들었는지 집에 와서는 계속 “미녀와 야~수”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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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이와의 서울 나들이

12월 3일 토요일, 하임이와 둘이서 서울 나들이를 다녀 왔다. 인천지하철과 공항철도와 2호선을 거쳐 시청역에 도착한 우리는 일단 덕수궁 구경부터 했다. (덕수궁 앞에서는 중고생들의 집회가 진행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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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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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중화전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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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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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2

덕수궁에서 나온 우리는 광화문의 집회 대열에 합류했다. 하임이는 TBS 카메라가 움직이는 걸 보며, 우리도 텔레비전에 나오는 거냐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집회에서 구호를 외칠 때면, 부끄럽다며 내 입을 막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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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앞에서. 하임이는 이 빨간색 피켓을 맘에 들어 했다. 아마 내용보다는 그림 때문일 것이다.

본 집회가 시작할 무렵 우린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 이번엔 시청역 대신 종각역으로 걸어갔는데, 그곳에서 사람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었다. 종각역에서 시작해 서울역을 거쳐 공항철도로 갈아탔다.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갈아타는 길은 너무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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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의 1호선-공항철도 환승 구간

 시청역 부근에서 LED 촛불을 하나 샀었는데, 집에 오니 그것 때문에 하임이와 하늘이 사이에 싸움이 생겼다. 두 개를 샀어야 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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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센트럴파크 나들이

지난 8월 20일, 누나네 가족이 우리집에 놀러 왔다. 야경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은빈이를 위해 저녁 식사 후 송도 센트럴파크를 가기로 했다. 그러나 사실 이 포스팅은 인천지하철 1호선 탑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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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빈이가 부탁해 집에서 겨우 찾아낸 삼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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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전 컴퓨터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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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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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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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가 필요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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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숙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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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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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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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사 은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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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저녁 메뉴 : 돼지등갈비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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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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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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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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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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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이의 고모부 (photo by 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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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찍고 있는 은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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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하임이의 박하사탕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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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타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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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은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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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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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센트럴파크의 상징물. 근데 이름이 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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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센트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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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포토에서 만들어준 뽀사시 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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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훼방 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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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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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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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이 표정연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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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이 표정연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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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이 표정연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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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입에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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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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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꺼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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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도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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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이 등장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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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면담 중인 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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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러면 안 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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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서 눈을 떼지 않는 모델1과 자유분방한 모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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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카메라 신경 쓰고 있는 모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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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분방한 모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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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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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은 누나와 동생

하임이와 하늘이 사진 예쁘게 많이 찍어준 은빈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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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온 가을

갑자기 찾아온 가을, 어제는 청라 쪽에 있는 국립생물자원관으로 나들이를 갔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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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온 하늘이 양떼로 덮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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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 귀찮은 하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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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향해

근데 전시관에서 찍은 사진이 없네. 어쨌든 대충 관람을 한 후 1층 푸드코트에서 돈가스랑 자장면이랑 탕수육을 먹었는데, 싼 가격에다 무척 맛있었다. ‘매우 만족’을 드리고 싶었다.

좀더 관람을 한후 바다를 보러 갔다. 목적지는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생물자원관에서 10분만에 갈 수 있는 거리였다. 여객터미널 옆에는 아라타워라는 홍보용 건물이 있었는데, 1층에는 홍보관이 있고 23층에는 전망대가 있었다. 둘다 보고 오긴 했는데, 별로 볼 건 없었다.

그래도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보며 나들이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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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케익 파티

크리스마스

어제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비싼 고기를 구워먹은 후 케익을 잘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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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아침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에는 두 개의 선물이 놓여 있었습니다. 포장을 바로 뜯은 하임이와 하늘이. 하임이는 꼬마 마녀옷, 하늘이는 기차 놀이 세트였습니다. 그리고 둘은 곧장 놀이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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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와 하임이는 선물이 무척 맘에 든 모양입니다. 하임이는 오전 내내 마녀 옷을 입고 있었고, 하늘이도 기차 놀이에 푹 빠져 오전 내내 놀았습니다. 근데 다리가 무너질 때마다, 기차가 탈선할 때마다, 기차가 서로 안 붙어있고 떨어질 때마다, 누나가 장난감을 건드릴 때마다 하늘이는 그렇게 울어댔습니다. 이제 밥 먹어야 하니 정리하자며 기차 세트를 박스에 담을 때는 어찌나 서럽게 울던지.

선물이 하늘이의 행복을 빼앗아간 것 같아요. 흑흑;;

 


 

그래도 조금 놀다보니 하늘이도 제법 의젓하게 울지 않고 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다리가 무너지고 난 뒤 울음을 터뜨리고 맙니다.^^

 


 

크리스마스 오후엔 인천공항에 놀러 갔습니다.  하임이는 이날 처음으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탔습니다. 자기는 잘 못탄다며  속상해 하기도 했지만, 첫날 다른 사람 도움 없이 혼자서 그 정도 탈 수 있으면 아주 잘 타는 거라며 다독여 주었습니다.

 

 

1시간 동안 스케이트를 타고 나온 하임이는 다행히 재밌었다며 다음에 또 와서 타고 싶다고 하네요. 이제 다음엔 스케이트를 사서 집앞에서 타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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