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일기들 (17일부터 오늘까지)

지난주 월요일부터..

1월 17일(월)
여의도에서 과외 한개.
진희누나 필름 스캔 작업 때문에 충무로에 동행
진희 누나, 세권. 기택 형과 혜화에서 맛난 거 먹고 조제 관람.
짠했음. *****

1월 18일(화)
과학철학 세미나.
석박 통합 지원용 자기소개서 쓰기.

1월 19일(수)
석박 통합 원서 접수.
심리 철학 세미나.
낙성대에서 진희 누나, 세권과 돼지고기 먹기.
u군과 혜화에서 나쁜교육 관람.
신기했지만, 감독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는 도통.. -_-

1월 20일(목)
여의도 과외 2개. 반포 과외 1개. -_-
다음날 세미나 발제임에도 대충 읽다가 자버림.

1월 21일(금)
물리학의 철학 세미나. 머리말만 발제. -_-
석박통합 지원용 에세이 작성을 위해 논문 2개 읽음.

1월 22일(토)
반포 과외 1개.
추가로 논문 4개 읽음. 머리 속에 에세이 정리.
원래는 밤샐 계획이었으나, ‘봄날’이 무지무지 모고 싶어서..
9시 반에 가방 챙겨서 학교에서 나옴.
‘봄날’ 봄. 고현정이 입을 삐쭉할 때마다 귀여워 죽겠음.. -_-;;

1월 23일(일)
에세이 작성 시작.
낮까지 메일로 제출해야 했으나, 기한 넘기고..
저녁까지 다써서 보내려고 했으나.. 또 기한 넘기고..
봄날도 못보고 계속 작성.. 밤샘..

1월 24일(월)
아침 7시. 에세이 완성. 메일로 보냄.
뭐할까 하다가.. SBS 홈페이지 들어가서 봄날 6회 관람.
마지막에 한고은이 등장하는 것을 보고 약간 당황…
10시부터 자료실 쇼파에서 잠을 잠.
1시 석박통합 면접. 어찌어찌 했음… 설마 떨어뜨리겠어.. -_-;;
다음날 과학철학 세미나 발제를 맡았으나..
피곤하다는 핑계로 대충 하다 말고 집에 옴.
‘쾌걸춘향’이나 봐야지 하는 생각이었다.
ansa가 안좋은 소식을 말해줌.
“TV가 또 고장났어요.” >.<
“망할.. “
“TV를 발로 고쳤나..”

1월 25일(화)
오전 10시. 여의도 과외.
학교에 12시 30분에 도착. 발제 준비.. 반밖에 못함.
2시 세미나 발제. 반만 하고 일찍 끝냄. -_-;;
세미나 끝나고 뭐할까 하다가.. 저녁만 먹고 집에 돌아옴.
TV도 없고.. 중고점에 연락해서 다음날로 약속 잡음
컴퓨터로 영화 봄.
코리아닷컴 무한대존에서 공짜로 상영해주는
‘홍반장’이랑 ‘그녀를 믿지 마세요’ 두편 연달아 봄.
그러고 잠.

1월 26일(수)
오전 10시. 반포 과외.
2시에 TV 수리하러 온다길래 집에서 죽침.
약간의 일을 함.
2시가 되어 중고점에 전화 한통 날림.
“밥먹고 있으니 먹고 바로 갈게요.”
3시가 되어 다시 전화 한통 날림.
“지금 출발했어요.”
4시에 중고점에서 사람이 옴.
화를 내야 하는데.. 화를 못내고 지나감.
도대체 나는 왜 화를 못낼까..
혹시 예전에 화냈다가 도리어 얻어맞았던 안좋은 추억이 있는게 아닐까..
어쨌든… TV는 다시 중고점에 실려 갔고..
대충 밥을 먹고 학교에 감.
사람들이 탁구를 치자고 함.
8시 반까지 탁구 침.
다음날 세미나가 있어서 (발제는 아님)
1시간 반동안 책 읽음. 이번엔 분량은 다 읽었음. 휴..
10시에 정양이 고기 먹자고 해서 녹두에 내려감.
정양 10시 반 넘어서 옴. 쳇..
고기 먹음.
정양이 영화보자고 해서.. 영화 봄.
와이키키 브라더스 빌림. 한숨 푹푹 쉬면서 봤음.. –;
어쨌든 영화는 좋았고 재밌었음!!!
영화속 인물들의 사는 모습들이 너무 착잡해서 그랬지..

12월 27일(목)
아침 심리철학 세미나. 무난히 재밌게 했음.
쉬는 시간 없이 여의도 과외 2개 연속으로 뜀.
즉 중간에 밥 먹을 시간이 없었다는 뜻.
집에 와서 안사랑 저녁 먹음.
안사 어머님께서 보내주신 곰탕 맛있음.
영길이네 홈에 올라온 문제 풀고서..
띵까띵까 하다가.. 지금 이러고 있음.
내일 물리학의 철학 세미나 발제 해야하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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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클립튼의 공연 DVD를 봤다.
(딴 생각한 사람 많겠지? ㅎㅎ)

후질그레한 사람(에릭 클립튼)이 나와서
후질그레한 남방을 입고
후질구레한 기타를 들고
대충 팔을 휘두르는데..

이거 너무나 멋진 소리가 나는게 아닌가… 허참..

어젯밤 인천에 사는 노래패 후배의 지하창고에서
술과 회와 매운탕을 먹으며 감상한 공연 DVD에 대한 짤막한 평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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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놀자판이다. -_-
내일 저녁부터 1박2일. 노래패 MT. 서해에 간다.
담주 월요일 저녁. 과정 사람들과 조제 보러 혜화에 간다.
담주 수요일 저녁. ulyss와 나쁜교육 보러 혜화에 간다.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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