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여행 절차 재확인 (여권을 만들기까지)

1. 초청장, 공동연구협약서 완비

== 학교와의 일 ==
2. 전문연구요원 국외여행허가추천서발급원(추천)서, 전문연구요원 복수여권발급추천서, 국외여행중 수행업무내역서 작성
3. 위 1번 서류를 공증받는다.
4. 자연대행정실에 위 서류들을 제출
5. <국외 여행 추천서>를 받는다.

== 병무청 ==

6. 병무청에 구비서류(<국외여행허가신청서>, <국외여행 추천서>, <공동연구협약서>)를 첨부하여 국외여행 허가신청을 한다.
신청하는 곳 : http://www.mma.go.kr/kor/s_minwon/subscribe/subscribe05/index.html
서류 양식 : http://www.mma.go.kr/kor//s_minwon/subscribe/subscribe12/1189139_1400.html
7. 허가를 받으면 문자로 통지가 오고 <국외여행 허가증명서>를 출력한다.

== 여권과 ==
8. 구청이나 여행사에 가서 병무청에서 받은 <국외여행 허가증명서>를 제출하고 여권을 만든다.

예전 그냥 놀러갈 때보다 두 배는 더 복잡한 듯 -_-;;

참조 : http://sjkgogo.egloos.com/164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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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었던 한 주

지난주 일요일, Godfrey-Smith 교수로부터 거의 포기하고 있던 수락 메일이 오는 바람에 정신 없는 한 주를 보냈다. 설연휴 끝나고부터, 하루만에 3페이지짜리 한글 연구계획서 만들어서 조인래 선생님께 보내서 추천서 받고, 그 연구계획서 영문으로 번역해서 미국에 메일 보내고, 그쪽에서는 2월 말에 온다는 내 계획이 너무 빠르다며 늦출 수 없겠냐고 해서 철학과 BK 쪽에 그거 물어보느라 여러 사람 괴롭히고서 안된다는 걸 깨닫고 하버드에 앞으로 나에게 보낼 서류들은 급송으로 보내달라고 사정하는 메일 쓰고, 공동연구협약서가 있어야만 내가 여권이랑 비자를 받을 수 있다는 걸 Godfrey-Smith 교수한테 알리고서, 그 양식 직접 만들어서 강진호 선생님께 그쪽에 보내달라고 부탁하고, 하버드에서 이것저것 채워달라는 양식 채워서 스캔해서 보내고, 성적증명서 떼고, 혹시 여권만 먼저 만들 수 있는지 자연대에 알아봤다가 그럴 수 없다는 거 알고서 실망 좀 하고, 집문제 어떻게 할 건지 결정하느라 엄마랑 잠깐 티격태격 하고, BK에 제출해야 하는 “목적이 뭔지 모르겠는” 자기소개서 쓰느라 이틀 동안 고민하고, 드디어 월요일 모든 서류 갖춘 것 같아서 BK 사무실에 제출했더니 통장 사본도 제출해달라고 하고, 경비지원 신청서도 제출하라고 하고, 머리 깎고 여권이랑 비자 사진도 찍고…

고생했다.

이제 “하늘에 맡기고” 기다리는 것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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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역자 서문

아래는 하버마스의 <의사소통행위이론>의 역자 서문 일부.

“강병호는 이 번역 전체를 읽었고 나의 번역문체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보통 역자들이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오역은 당연히 역자의 책임이라고 말하는데, 나는 강병호와 오역도 공유한다고 말하고 싶을 만큼 그의 노고가 컸다.”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말과 “오역도 공유한다”는 말에 ‘풋’ 하는 웃음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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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에서 들은 수업들 분류

과학철학 : 과학철학통론1, 과학철학통론2, 과학철학연구(과학철학의 자연화), 과학철학연습(이론간의 환원), 물리학의철학, 생물학의철학, 사회과학의철학

철학과 : 논리철학연습, 기호논리학, 사회철학연습, 언어철학연습

과학기술사 : 과학사통론1, 과학사통론2, 기술사, 과학분야사연구(물리학사)

기타 : 심리철학과 인지과학연구(계산가능성과 논리), 자연과학기초론, 유전알고리즘, 기계학습, 역학2, 여성과과학기술(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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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1. 조인래 선생님 수업을 네 개밖에 안들었음. (정상적이라면 6개는 들었어야 했을텐데. 마지막 두 학기 동안 조샘 수업 안 들음)
2. 그래도 과학철학 관련 수업을 가장 많이 들었으니 다행.
3. 철학과 수업은 (학부수업인 ‘기호논리학’을 제외하면) 세 개밖에 안들었음. (원래 4개 듣는 것이 수료 필수 요건)
4. 홍샘 수업 세 개 들음.
5. 수업들 사이에 별 연관이 없고, 기타가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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