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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이와의 서울 나들이

12월 3일 토요일, 하임이와 둘이서 서울 나들이를 다녀 왔다. 인천지하철과 공항철도와 2호선을 거쳐 시청역에 도착한 우리는 일단 덕수궁 구경부터 했다. (덕수궁 앞에서는 중고생들의 집회가 진행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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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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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중화전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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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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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2

덕수궁에서 나온 우리는 광화문의 집회 대열에 합류했다. 하임이는 TBS 카메라가 움직이는 걸 보며, 우리도 텔레비전에 나오는 거냐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집회에서 구호를 외칠 때면, 부끄럽다며 내 입을 막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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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앞에서. 하임이는 이 빨간색 피켓을 맘에 들어 했다. 아마 내용보다는 그림 때문일 것이다.

본 집회가 시작할 무렵 우린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 이번엔 시청역 대신 종각역으로 걸어갔는데, 그곳에서 사람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었다. 종각역에서 시작해 서울역을 거쳐 공항철도로 갈아탔다.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갈아타는 길은 너무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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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의 1호선-공항철도 환승 구간

 시청역 부근에서 LED 촛불을 하나 샀었는데, 집에 오니 그것 때문에 하임이와 하늘이 사이에 싸움이 생겼다. 두 개를 샀어야 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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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

어느 날 집에 와보니 거실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만들어져 있었다. 부인님이 아이들과 함께 만든 것. 며칠 뒤에는 고장 난 전구도 새 전구로 교체했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너무 맘에 든 하늘이는 밤마다 온 집안의 불을 끄고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을 켜 달라고  요청한다. 불을 켜주면 같이 앉아서 노래를 부르자고 한다. 주로 부르는 노래는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가 끝나면 트리를 향해 바람을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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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손에는 블록으로 만든 안킬로사우루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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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하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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