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데이 & 맥스웰 3쇄 발행

공간에 펼쳐진 힘의 무대

『패러데이 & 맥스웰』 3쇄 500부를 새로 발행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에 대한 인세도 함께 지급받았고요. 액수로는 40만원 조금 안 되는 금액이지만,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2010년 5월 첫 발행 이후 약 10년 동안 1쇄와 2쇄를 합쳐 총 3500부의 책이 다 팔렸다는 뜻이니까요. 처음 책을 낼 때는 누가 이런 마니악한 책을 사볼까 싶었는데(그래서 출판사에 민폐를 끼치겠구나 생각했는데), 의외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니 신기한 일입니다.^^

당시 책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책을 구매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책을 구매했다가 화가 나신 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새벽에 깨서 잠은 안 오고 컴퓨터만 만지작거리다 문득 자랑이 하고 싶어졌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