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의 컴퓨터 사랑

하늘이는 마우스 사용법을 익힌 후로 컴퓨터를 너무 좋아합니다.

주로 가는 곳은 주니어 네이버와 코드 스튜디오입니다.

 

주니어 네이버에서는 뽀로로 놀이교실에 있는 게임을 합니다.

 

 

제법 능숙하죠?

 

코딩을 배우는 코드 스튜디오도 좋아하는데요. 하늘이는 이곳을 “달팽이 퍼즐”이라고 부릅니다.

왜냐하면 첫 단계에서는 코딩용 명령 블럭들을 퍼즐 조각처럼 맞추는 법부터 배우기 때문입니다.

 

 

이 단계가 지나고 나면 정말 명령 블럭을 붙여서 미션을 수행하는 단계로 올라가는 데요. 가장 먼저 나오는 미션은 앵그리버드를 이동시켜 돼지를 잡는 미션입니다. 한동안 화살표를 볼 줄 몰라서 그냥 제멋대로 했었는데, 이제는 화살표의 의미를 어느 정도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컴퓨터를 너무 좋아한다는 겁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밥먹고 컴퓨터 할래”라는 말부터 합니다. 어린이집 갔다 와서도 바로 컴퓨터 앞에 앉으려고 합니다. 지금 말고 밥먹고 하자고 하면, 정말로 밥 먹고 나서 바로 컴퓨터를 하러 달려 갑니다. 컴퓨터 하겠다는 걸 시작도 못하게 하면 엄청 떼를 씁니다. 다행히 일단 컴퓨터를 시작하면 30분 정도 하고서 제가 “이제 지금 하는 것만 하고 그만 하자”라고 하면 울지 않고 잘 그만 둡니다. 그래서 중독이 되는 건 아닌지 하는 걱정은 별로 안 합니다만, 그래도 바쁜 아침에 컴퓨터 붙잡고 떼를 쓸 떼면 정말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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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의 킥보드 사랑

요즘 하늘이는 킥보드에 꽂혔습니다.

처음엔 끌고 다니는 재미로 가지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몇 달을 그렇게 끌고 다니더니 어느새 달리고 있더군요.

이제는 누나와 킥보드를 두고 서로 자기꺼라고 다툼이 벌어지길래
하늘이에게 새 킥보드를 사줬습니다.

하늘이에게만 새 걸 사준다고 우울해 하는 하임이게는
하임이에게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럼 하임이의 자전거와 하늘이의 킥보드 중 누가 더 빠른지 한번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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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포스팅 테스트

텍스트큐브를 워드프레스로 전환한 후 아이패드에 워드프레스 앱을 깔고서 포스팅이 잘 되는지 테스트해 봅니다. 

   
    
 
위의 사진들은 6월 19일 하임이 유치원 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다음부터는 계절에 맞는 사진을 올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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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퉁 부은 하늘이

모기가 하늘이의 눈과 입을 공격했다. 무슨 권투선수도 아니고….

 

 

사진을 찍은 다음날 아침엔 눈이 더 커져서 주먹만해졌다. 게다가 손가락, 손목, 어깨에도 추가공격을 당해 곪거나 물집이 잡히기까지 했다. 결국 병원에 가서 물어봤는데, 살성이 약한 아기들은 그러기도 한단다.

 

결국 연고랑 가렵지 않게 해주는 물약을 받아왔다. 다행히 금방 가라앉았다.

 

하임이도 모기 잘 물린다. 모기향 피고 모기장까지 해도 별 소용이 없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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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수목원 나들이

지난 일요일, 오랜만에, 아니 거의 처음으로, 하늘이를 동반하고 가족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원래는 토요일에 나오고 싶었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계획이 무산되었었지요. 다행히 비가 온 다음날임에도 날이 맑고 따뜻해서 기다리던 나들이를 나올 수 있었네요. 목적지는 집 근처 한밭수목원.

 

그래도 혹시라도 갑자기 추워질까봐 하늘이는 완전무장을 해주었습니다.

 

이렇게요. ㅎㅎ

 

아파트에서 길을 건너 KBS 앞을 지나는 중. 하임이는 완연한 봄나들이 복장을 갖추고 나왔죠.^^

 

하임이는 신나게 뛰고, 하늘이는 졸려 하길래 햇빛을 가려줬어요.

 

저의 하임이와 얼짱 포즈 -.-;

 

이런 나무 다리도 건너고…

 

또 얼짱 포즈~

 

누구냐 넌!

 

예쁜 노란 꽃(이름은?)도 구경하고,

 

하늘이와 기념 사진도 찍어보았어요.

 

벤치에 앉아 운치 있게 휴식 시간도 가져봅니다.

 

소풍 나오면 책을 읽겠다던 하임이. 근데 왜 저..저런 책을 (-.-;)(;-.-)

 

 

하늘이와 눈도 맞추고…

 

정겨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4인.. 아니 3인 가족 사진. (대체 4인 가족 사진은 언제….)

 

수목원 동관과 서관 사이의 광장, 하임이는 지금 누굴 쫓고 있는 걸까요?

 

드디어 수목원 놀이터에 도착했네요. 햇빛이 너무 따가워 하늘이는 외투를 벗겨주었습니다.

하늘이도 보이고 하임이도 보이는데, 부인님은 어디 있을까요?

 

햇빛이 좋은 반대편에서도 찍어봤어요. 여기서도 부인님은 어디 있을까요?

 

아 거기에 있었군요.^^ 하늘이는 이제 내려가고 싶은가 보군요.

 

긴 여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시립미술관 앞에서 맛난 음료수를 마시고 있는 중입니다.

하늘이도 기분이 최고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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