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mony and Simplicity: Aesthetic Virtues and the Rise of Test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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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onda Martens, "Harmony and Simplicity: Aesthetic Virtues and the Rise of Testability", Studies in History and Philosophy of Science 40 (2009), 258-266.

코페르니쿠스는 자신의 체계가 프톨레마이오스의 체계보다 조화롭기 때문에 더 낫다는 논증을 펼친 바 있으며, 토머스 쿤은 이를 활용하면서 코페르니쿠스 체계가 프톨레마이오스 체계에 비해 가진 장점은 경험적인 것이 아니라 미적인 것이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 논문의 저자는 코페르니쿠스, 레티쿠스, 케플러의 목소리를 이용해 이를 재검토한다. 저자에 따르면, 그들은 단순성과 조화를 이용해 미적, 실용적 논변뿐 아니라 분명 증거적 논변도 펼쳤으며, 그 논변은 코페르니쿠스에서 케플러로 갈수록 명료해졌다. 또한 그들의 논변은 단순성 및 제약과 관련된 현대적인 논의와 상당한 유사성을 띠는 한편 독특한 특징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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