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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은 '믿음'과 다른 태도로, "어떤 맥락 C에서 명제 p를 수용한다"는 것은 "맥락 C에서 무엇을 하거나 생각할지를 결정하는 목적을 위해 전제 속에 p를 포함시키는 정책을 채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유효성:수용의 관계는 참:믿음의 관계와 같다(A1). 이러한 수용 개념은 코헨(Cohen 1992)의 수용 개념에 상당 부분 의존한다. (1) 수용은 맥락-특화된 목적에 민감하지만, 믿음은 그렇지 않음. (2) 수용된 명제의 어떤 귀결들이 거짓이라도그 수용의 유효성이 훼손되지 않을 수 있음. 반면 믿음은 그렇지 않음. | '수용'은 '믿음'과 다른 태도로, "어떤 맥락 C에서 명제 p를 수용한다"는 것은 "맥락 C에서 무엇을 하거나 생각할지를 결정하는 목적을 위해 전제 속에 p를 포함시키는 정책을 채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유효성:수용의 관계는 참:믿음의 관계와 같다(A1). 이러한 수용 개념은 코헨(Cohen 1992)의 수용 개념에 상당 부분 의존한다. (1) 수용은 맥락-특화된 목적에 민감하지만, 믿음은 그렇지 않음. (2) 수용된 명제의 어떤 귀결들이 거짓이라도그 수용의 유효성이 훼손되지 않을 수 있음. 반면 믿음은 그렇지 않음. | ||
칼리파는 코헨의 수용 개념에서 맥락-특화된 목적을 과학적 목적으로 제한한다(A2). | 칼리파는 코헨의 수용 개념에서 맥락-특화된 목적을 과학적 목적으로 제한한다(A2). 설명의 맥락에서 과학적 목적을 구성하는 것은 대략 다음과 같다. (1) 왜-질문에 답하기 (2) 예측하기 (3) 통제하기 | ||
== 관련 항목 == | == 관련 항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