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784
번
(→번역) |
|||
38번째 줄: | 38번째 줄: | ||
보아스의 타일러 개념 수정과 헤르더, 그라에브너, 그리고 버초우의 아이디어를 채택하면서 문화 개념은 20세기 형태의 일부(하지만 전부는 아니다) 중심 특징을 띠게 되었다. 그 결과, 보아스의 개념 주위에는 20세기 철학적 논쟁을 예고하는 긴장감이 있었다. 문화가 지역적이고 전체론적인 특성의 집합으로 취급되는 한, 보아스는 문화적 경계의 아이디어에 전념했다. 그러나 보아스와 그의 학생들은 특성의 확산에 대한 역사적 질문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문화 내에서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경계가 모호하거나 투과성일 수 있음을 인식했다. 문화적 정체성은 중요한 관심사가 아니었지만, 특성의 정체성은 중요했다. 특성은 그룹 간에 전달되는 것으로 묘사되므로, 그것들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재확인될 수 있어야 했다. 그러나 그의 전체론은 특성의 의미가 전체 문화 내에서의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므로 어떻게 동일한 특성이 다른 문화에서 동일한 특성이 될 수 있는가? | 보아스의 타일러 개념 수정과 헤르더, 그라에브너, 그리고 버초우의 아이디어를 채택하면서 문화 개념은 20세기 형태의 일부(하지만 전부는 아니다) 중심 특징을 띠게 되었다. 그 결과, 보아스의 개념 주위에는 20세기 철학적 논쟁을 예고하는 긴장감이 있었다. 문화가 지역적이고 전체론적인 특성의 집합으로 취급되는 한, 보아스는 문화적 경계의 아이디어에 전념했다. 그러나 보아스와 그의 학생들은 특성의 확산에 대한 역사적 질문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문화 내에서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경계가 모호하거나 투과성일 수 있음을 인식했다. 문화적 정체성은 중요한 관심사가 아니었지만, 특성의 정체성은 중요했다. 특성은 그룹 간에 전달되는 것으로 묘사되므로, 그것들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재확인될 수 있어야 했다. 그러나 그의 전체론은 특성의 의미가 전체 문화 내에서의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므로 어떻게 동일한 특성이 다른 문화에서 동일한 특성이 될 수 있는가? | ||
=== 3. | === 3. 20세기 초 문화의 모델들 === | ||
20세기 초, 인류학자들은 문화가 독자적인 존재론적 지위를 가진다는 생각에 점점 더 몰두하게 되었다. 보아스의 제자들인 알프레드 크로버와 로버트 로위는 각각 문화 및 역사적 현상이 생물학이나 개인 심리학으로 환원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Kroeber 1917; Lowie [1917] 1929). 크로버는 문화 현상을 허버트 스펜서로부터 차용한 "초유기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크로버가 "문화", "문명", "역사"를 서로 교환하여 사용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그는 발명이 진화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그 차이가 존재론적 및 인식론적 결과를 가져오는지 논증하는 데 관심이 있었다. 문화, 문명, 역사는 비인간적 영역과 존재론적으로 구별되며, 따라서 사회과학은 자연과학과 구별된다. 그러나 크로버와 로위는 개별 문화를 독립된 이론적 실체로 취급하려는 경향이 없었다. | 20세기 초, 인류학자들은 문화가 독자적인 존재론적 지위를 가진다는 생각에 점점 더 몰두하게 되었다. 보아스의 제자들인 알프레드 크로버와 로버트 로위는 각각 문화 및 역사적 현상이 생물학이나 개인 심리학으로 환원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Kroeber 1917; Lowie [1917] 1929). 크로버는 문화 현상을 허버트 스펜서로부터 차용한 "초유기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크로버가 "문화", "문명", "역사"를 서로 교환하여 사용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그는 발명이 진화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그 차이가 존재론적 및 인식론적 결과를 가져오는지 논증하는 데 관심이 있었다. 문화, 문명, 역사는 비인간적 영역과 존재론적으로 구별되며, 따라서 사회과학은 자연과학과 구별된다. 그러나 크로버와 로위는 개별 문화를 독립된 이론적 실체로 취급하려는 경향이 없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