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맬서스와 진화론자들"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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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에 기록된 두 번째 언급도 역시 효과의 정도에 있어 동물과 인간을 대조시키고 있다. 그 이론에 대한 월러스의 입장을 보여주는 고전적 출처는 그의 자서전에 나타나 있는데 그것은 맬서스의 이론을 상기한 것이 자기 자신의 가설의 형성에 결정적인 경험이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다.  
1903년에 기록된 두 번째 언급도 역시 효과의 정도에 있어 동물과 인간을 대조시키고 있다. 그 이론에 대한 월러스의 입장을 보여주는 고전적 출처는 그의 자서전에 나타나 있는데 그것은 맬서스의 이론을 상기한 것이 자기 자신의 가설의 형성에 결정적인 경험이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다.  


3년 후(처음 읽은 지 64년 후)에 월러스는 맬서스의 『인구론』 6판을 다시 읽고 그가 기억하기에 그에게 가장 감명 ㄹㄲㄲ깊었던 장들에 대한 회고를 남겼다. 그것은 2권에서의 자연법칙에 관한 구절이나 개선 가능성에 대한 비난들이나 {{'|도덕적 절제}}의 작용에 대한 희망이 아니라 1권의 3장에서 12장, 특히 3장에서 8장까지의 누적적 효과였다. ... 그것은 짐승 같은 생활, 병, 허약, 열악한 음식, 어린아이를 돌볼 능력의 결핍, 부족한 자원 기아, 유아살해, 전쟁, 학살, 약탈, 노예제도, 추위, 배고픔, 질병, 전염병, 역병, 그리고 낙태에 관한 자세한 언급이었다. 월러스는 계속해서 특히 그에게 충격을 주었던 구절을 열거하고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
3년 후(처음 읽은 지 64년 후)에 월러스는 맬서스의 『인구론』 6판을 다시 읽고 그가 기억하기에 그에게 가장 감명 깊었던 장들에 대한 회고를 남겼다. 그것은 2권에서의 자연법칙에 관한 구절이나 개선 가능성에 대한 비난들이나 {{'|도덕적 절제}}의 작용에 대한 희망이 아니라 1권의 3장에서 12장, 특히 3장에서 8장까지의 누적적 효과였다. ... 그것은 짐승 같은 생활, 병, 허약, 열악한 음식, 어린아이를 돌볼 능력의 결핍, 부족한 자원 기아, 유아살해, 전쟁, 학살, 약탈, 노예제도, 추위, 배고픔, 질병, 전염병, 역병, 그리고 낙태에 관한 자세한 언급이었다. 월러스는 계속해서 특히 그에게 충격을 주었던 구절을 열거하고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


{{인용|거기서 나는 인간 사이에서의 전쟁・약탈・대학살이 동물들 사이에서는 초식동물에 대한 육식동물의 공격과 약한 동물에 대한 힘센 동물의 공격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알았다. 기아, 가뭄, 홍수, 그리고 겨울폭풍들은 사람에게보다 동물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동물은 인간보다 두 배 내지 천 배의 번식 능력을 갖고 있지만 항상 존재하는 연례적 파괴 또한 몇 배는 클 수밖에 없다. 그리고는 내게 번뜩 다음과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인용|거기서 나는 인간 사이에서의 전쟁・약탈・대학살이 동물들 사이에서는 초식동물에 대한 육식동물의 공격과 약한 동물에 대한 힘센 동물의 공격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알았다. 기아, 가뭄, 홍수, 그리고 겨울폭풍들은 사람에게보다 동물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동물은 인간보다 두 배 내지 천 배의 번식 능력을 갖고 있지만 항상 존재하는 연례적 파괴 또한 몇 배는 클 수밖에 없다. 그리고는 내게 번뜩 다음과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