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혁명의 구조/혁명의 완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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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 유형의 논증은 어떤 의미에서 중요한가? 새로운 패러다임은 미성숙한 상태에서 출발하기 때문. 패러다임의 문제 해결 능력에 대한 비교는 보통 새 패러다임에 오히려 불리.  
* 세 번째 유형의 논증은 어떤 의미에서 중요한가? 새로운 패러다임은 미성숙한 상태에서 출발하기 때문. 패러다임의 문제 해결 능력에 대한 비교는 보통 새 패러다임에 오히려 불리.  
* 패러다임 논쟁의 본질 : 상대적 문제 해결 능력에 관한 것이 아님! 핵심은? 미래의 가능성!
* 패러다임 논쟁의 본질 : 상대적 문제 해결 능력에 관한 것이 아님! 핵심은? 미래의 가능성!
* 세 번째 유형의 논증만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이 승리할 수 있는가?
* 세 번째 유형(신비적인 심미주의)의 논증만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이 승리할 수 있는가? 그런 것은 아님! "오히려 그런 이유만으로 과학 전통을 폐기하는 과학자는 매우 드물다. 그런 태도를 가진 사람들은 잘못된 판단을 내린 것으로 판명되는 일이 잦다. 그러나 하나의 패러다임이 승리를 거두려면 초기에 우선 몇몇 지지자들이 나타나야 하는데, 이들은 확고한 논증이 이루어지고 증식될 수 있을 정도까지 그 패러다임을 발전시키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그러한 각각의 논증도 그것들이 나타날 때에는 결정적인 것이 되지 못한다. [그럼에도] 과학자들은 이성적인 사람들인 까닭에, 이런저런 논증들은 결국 많은 사람들을 설득시키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 모두를 설득할 수 있거나 설득시켜야 하는 단일한 논증은 존재하지 않는다. 실제로 일어나는 일은 단일 그룹의 개종이라기보다는 전문 분야의 신념의 분포에서 점차로 전이가 증대되는 것이다."(273쪽)


== 책의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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