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혁명의 구조/위기에 대한 반응"의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34번째 줄: 34번째 줄:
어떻게든 하나의 변칙이 퍼즐 이상의 것으로 보이게 되면, 위기와 비상 과학의 시기로 이행 시작. 무슨 뜻? (i) 변칙의 광범위한 수용과 탁월한 학자들의 관심 집중 (ii) 잘 풀리지 않을 경우, 그 문제는 그 분야의 가장 큰 문제로 인식 (iii) 여러 문제 풀이 시도 속에서 다양한 부분적인 풀이 제안. 이러한 부분적인 문제 풀이들의 성격 : 문제 풀이 규칙의 완화와 패러다임의 모호성 증대. 결국 패러다임이 존재하지만 그에 대한 전적인 합의 없음. 이러한 상태를 당대의 과학자 스스로 ‘위기’로 인식하기도(e.g., 코페르니쿠스, 아인슈타인, 파울리 등).
어떻게든 하나의 변칙이 퍼즐 이상의 것으로 보이게 되면, 위기와 비상 과학의 시기로 이행 시작. 무슨 뜻? (i) 변칙의 광범위한 수용과 탁월한 학자들의 관심 집중 (ii) 잘 풀리지 않을 경우, 그 문제는 그 분야의 가장 큰 문제로 인식 (iii) 여러 문제 풀이 시도 속에서 다양한 부분적인 풀이 제안. 이러한 부분적인 문제 풀이들의 성격 : 문제 풀이 규칙의 완화와 패러다임의 모호성 증대. 결국 패러다임이 존재하지만 그에 대한 전적인 합의 없음. 이러한 상태를 당대의 과학자 스스로 ‘위기’로 인식하기도(e.g., 코페르니쿠스, 아인슈타인, 파울리 등).


== 위기와 비상과학의 특징 ==
== 위기와 비정상과학의 특징 ==


시작 조건 : “모든 위기는 하나의 패러다임이 모호해짐과 더불어 그에 따라 정상과학의 규칙이 헤이해짐에 따라서 시작된다.”(129쪽) 이 시기 연구는 패러다임 이전 시절의 연구와 매우 유사해진다.  
시작 조건 : “모든 위기는 하나의 패러다임이 모호해짐과 더불어 그에 따라 정상과학의 규칙이 헤이해짐에 따라서 시작된다.”(129쪽) 이 시기 연구는 패러다임 이전 시절의 연구와 매우 유사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