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자/입자론"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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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갈릴레이 지음, 정동욱 번역, 『시금자』, "입자론" 원문 : Galileo Galilei, ''The Assayer'' (1623), "Corpuscularianism", tr. A. C. Danto (From ''Sources in Western Civilization''), in ''Modern Philosophy: An Anthology of Primary Sources,'' Third Edition, ed. Roger Ariew and Eric Watkins, Hackett Publishing Company, Inc.. Kindle Edition. Hackett Publishing Company, Inc.. Kindle Edition.'''
갈릴레오 갈릴레이 지음, 정동욱 번역, 『시금자』, "입자론". 원문 : Galileo Galilei, ''The Assayer'' (1623), "Corpuscularianism", tr. A. C. Danto (From ''Sources in Western Civilization''), in ''Modern Philosophy: An Anthology of Primary Sources,'' Third Edition, ed. Roger Ariew and Eric Watkins, Hackett Publishing Company, Inc.. Kindle Edition. Hackett Publishing Company, Inc.. Kindle Edition.
 
데카르트, 로크 등 17세기 유럽의 많은 철학자들에게 표준 견해처럼 수용된 제1성질과 제2성질의 구분법과 입자론을 이른 시기(1623)에 제시한 글로서, 갈릴레오는 이 글에서 열, 색깔, 소리, 맛, 냄새, 소리 등이 물체의 성질이 아닌 물체를 이루고 있는 미세한 입자들의 운동이 우리의 신체에 미친 영향을 감각한 것으로서, 인간과 같은 감각하는 생물이 사라질 경우 그러한 성질들도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 번역 ==
== 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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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교황님, 저는 항구로 돌아오는 길을 찾을 방법도 갖추지 않은 채 무작정 무한한 바다로 들어가고 싶진 않습니다. 또한 저는 의심 하나를 없애겠다고 새로운 수백 가지 의심을 낳는 우를 범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바닷가에서의 이 작은 모험에서조차 그럴까봐 걱정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배를 다시 띄울 수 있는 더 적절한 때를 기다릴 것입니다.
그러나, 교황님, 저는 항구로 돌아오는 길을 찾을 방법도 갖추지 않은 채 무작정 무한한 바다로 들어가고 싶진 않습니다. 또한 저는 의심 하나를 없애겠다고 새로운 수백 가지 의심을 낳는 우를 범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바닷가에서의 이 작은 모험에서조차 그럴까봐 걱정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배를 다시 띄울 수 있는 더 적절한 때를 기다릴 것입니다.
== 관련 항목 ==
* [[코페르니쿠스 혁명/새로운 우주]]
[[분류:서양근대철학]]
[[분류:갈릴레오 갈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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