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자/입자론"의 두 판 사이의 차이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240 바이트 추가됨 ,  2024년 2월 12일 (월)
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1번째 줄:
갈릴레오 갈릴레이 지음, 정동욱 번역, 『시금자』, "입자론". 원문 : Galileo Galilei, ''The Assayer'' (1623), "Corpuscularianism", tr. A. C. Danto (From ''Sources in Western Civilization''), in ''Modern Philosophy: An Anthology of Primary Sources,'' Third Edition, ed. Roger Ariew and Eric Watkins, Hackett Publishing Company, Inc.. Kindle Edition.  
갈릴레오 갈릴레이 지음, 정동욱 번역, 『시금자』, "입자론". 원문 : Galileo Galilei, ''The Assayer'' (1623), "Corpuscularianism", tr. A. C. Danto (From ''Sources in Western Civilization''), in ''Modern Philosophy: An Anthology of Primary Sources,'' Third Edition, ed. Roger Ariew and Eric Watkins (Hackett Publishing Company, Inc., Kindle Edition, 2019), pp. 21-24.


데카르트, 로크 등 17세기 유럽의 많은 철학자들에게 표준 견해처럼 수용된 제1성질과 제2성질의 구분법과 입자론을 이른 시기(1623)에 제시한 글로서, 갈릴레오는 이 글에서 열, 색깔, 소리, 맛, 냄새, 소리 등이 물체의 성질이 아닌 물체를 이루고 있는 미세한 입자들의 운동이 우리의 신체에 미친 영향을 감각한 것으로서, 인간과 같은 감각하는 생물이 사라질 경우 그러한 성질들도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금자』는 1623년 교황 우르바누스 8세에게 헌정된 갈릴레오의 작품으로, 과학적 탐구에 대한 그의 방법과 형이상학을 담고 있다. 아래에서 번역된 부분은 데카르트, 로크 등 17세기 유럽의 많은 철학자들에게 표준 견해처럼 수용된 제1성질과 제2성질의 구분법을 담고 있는데, 여기서 갈릴레오는 어떤 대상의 색깔, 소리, 맛, 냄새, 소리, 열 등의 성질이 대상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닌 그것을 지각하는 주체 안에만 존재한다고 주장하며, 대상에는 그저 미세한 입자들의 운동만이 있을 뿐이고, 그 운동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그러한 성질로 느껴지는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 번역 ==
== 번역 ==

둘러보기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