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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리』 2판 말미에서, 그는 충분한 수의 실험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인력을 수행하는 정기(Spirit)나 인자(Agent)의 작용에 관한 법칙을 기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같은 이유로 그는 중력의 원인에 대해 침묵하는데, 이는 실험이나 현상을 통해 중력의 원인이 무엇인지 증명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는 그가 『원리』에서 여러번 강조했던 얘기이다. 책 앞부분[1권 정의 8]에서 "여기서 나는 힘의 물리적 원인과 위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고 조금 뒤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인력이나 충격력 또는 구심 경향이라는 용어를 구별하지 않고 섞어서 사용할 텐데, 이 용어는 물리적인 힘이 아닌 수학적인 힘만을 가리킨다. 따라서 내가 가끔 중심이 인력을 작용한다거나 힘의 중심이 존재한다고 말하더라도, 독자들은 이 용어들이 어떤 작용 방식 또는 어떤 물리적 원인이나 이유를 정의한다거나, (수학적 점들에 불과한) 중심들에 진정한 물리적 힘을 부여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그리고 『원리』 2판 말미에서, 그는 충분한 수의 실험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인력을 수행하는 정기(Spirit)나 인자(Agent)의 작용에 관한 법칙을 기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같은 이유로 그는 중력의 원인에 대해 침묵하는데, 이는 실험이나 현상을 통해 중력의 원인이 무엇인지 증명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는 그가 『원리』에서 여러번 강조했던 얘기이다. 책 앞부분[1권 정의 8]에서 "여기서 나는 힘의 물리적 원인과 위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고 조금 뒤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인력이나 충격력 또는 구심 경향이라는 용어를 구별하지 않고 섞어서 사용할 텐데, 이 용어는 물리적인 힘이 아닌 수학적인 힘만을 가리킨다. 따라서 내가 가끔 중심이 인력을 작용한다거나 힘의 중심이 존재한다고 말하더라도, 독자들은 이 용어들이 어떤 작용 방식 또는 어떤 물리적 원인이나 이유를 정의한다거나, (수학적 점들에 불과한) 중심들에 진정한 물리적 힘을 부여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
『광학』의 끝에서도 "어떤 원인으로 이러한 인력(예: 중력, 자기력, 전기력)이 작용하는지는 여기서 묻지 않는다. 내가 인력이라고 부르는 것은 실제로 충격이나 다른 어떤 알려지지 않은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이 인력이라는 단어를 단순히 물체들이 서로 끌어당기는 힘을 지칭한다고 이해해주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조금 뒤에 그는 이 인력들이, 비록 그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을 뿐, 현상에 의해 자연에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는(appear to have a Being) 힘이라고 언급하면서, 이를 특정한 형태의 사물들에서 흘러나온다고 하는 신비한 성질(occult Qualities)과는 구별했다. 그리고 『원리』의 말미의 주해(Scholium)에서, 그는 중력의 성질들(Properties)을 언급한 뒤, "중력이 작용하는 원인을 현상으로부터 도출할 수 없었고, 나는 가설을 세우지 않는다. 현상으로부터 도출되지 않은 것은 가설일 뿐이며, 가설은 형이상학적이든, 물리적이든, 신비한 성질(Occult Qualities)이든, 기계적이든, 실험 철학에서 있을 곳이 없다. ... 중력이 실제로 존재하고 | 『광학』의 끝에서도 "어떤 원인으로 이러한 인력(예: 중력, 자기력, 전기력)이 작용하는지는 여기서 묻지 않는다. 내가 인력이라고 부르는 것은 실제로 충격이나 다른 어떤 알려지지 않은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이 인력이라는 단어를 단순히 물체들이 서로 끌어당기는 힘을 지칭한다고 이해해주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조금 뒤에 그는 이 인력들이, 비록 그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을 뿐, 현상에 의해 자연에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는(appear to have a Being) 힘이라고 언급하면서, 이를 특정한 형태의 사물들에서 흘러나온다고 하는 신비한 성질(occult Qualities)과는 구별했다. 그리고 『원리』의 말미의 주해(Scholium)에서, 그는 중력의 성질들(Properties)을 언급한 뒤, "중력이 작용하는 원인을 현상으로부터 도출할 수 없었고, 나는 가설을 세우지 않는다. 현상으로부터 도출되지 않은 것은 가설일 뿐이며, 가설은 형이상학적이든, 물리적이든, 신비한 성질(Occult Qualities)이든, 기계적이든, 실험 철학에서 있을 곳이 없다. ... 중력이 실제로 존재하고 우리가 제시한 법칙에 따라 하늘과 바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운동을 잘 설명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우리에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 ||
이 모든 후에도, 뉴턴이 중력과 다른 인력의 원인을 가설로 설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판받는 것은 놀랍다. 마치 확실성에 안주하고 불확실성을 내버려 두는 것이 죄인 것처럼. 그러나 'Acta Eruditorum'의 편집자들은 뉴턴이 중력의 원인이 기계적이라는 것을 부인한다고 얘기했고, 전기적 인력을 수행하는 정기(Spirit)나 인자(Agent)가 에테르나 데카르트식 미세 물질이 아니라면, 그것은 가설보다 덜 가치가 있으며, 아마도 헨리 무어 박사의 'Hylarchic 원리'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라이프니츠는 뉴턴이 중력을 물체의 자연적 또는 본질적 특성, 신비한 성질이나 기적으로 만든다고 비난했다. 이러한 조롱으로 그들은 독일인들에게 뉴턴이 판단력이 부족하고(want Judgment), 무한소 방법(Infinitesimal Method)을 발명할 수 없다고 설득하고 있다. | 이 모든 후에도, 뉴턴이 중력과 다른 인력의 원인을 가설로 설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판받는 것은 놀랍다. 마치 확실성에 안주하고 불확실성을 내버려 두는 것이 죄인 것처럼. 그러나 'Acta Eruditorum'의 편집자들은 뉴턴이 중력의 원인이 기계적이라는 것을 부인한다고 얘기했고, 전기적 인력을 수행하는 정기(Spirit)나 인자(Agent)가 에테르나 데카르트식 미세 물질이 아니라면, 그것은 가설보다 덜 가치가 있으며, 아마도 헨리 무어 박사의 'Hylarchic 원리'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라이프니츠는 뉴턴이 중력을 물체의 자연적 또는 본질적 특성, 신비한 성질이나 기적으로 만든다고 비난했다. 이러한 조롱으로 그들은 독일인들에게 뉴턴이 판단력이 부족하고(want Judgment), 무한소 방법(Infinitesimal Method)을 발명할 수 없다고 설득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