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흄의 생애"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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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나 자신의 성격에 대해 역사적으로 결론을 내리자면, 나는(am), 아니 지금까지의 나는(was) (표현을 이렇게 쓰니, 나에 대해 더 솔직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온화한 성격을 지닌 사람이었고, 성격을 잘 통제했으며, 개방적이고 사교적이며 쾌활한 유머를 가지고 있었다. 애착을 가질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만, 적대감을 잘 느끼지 않았고, 모든 열정에서 큰 절제를 보였다. 나의 주된 열정인 저술적 명예에 대한 사랑조차도, 빈번한 실망에도 불구하고 내 성격을 쓰라리게 만들지 않았다. 나와의 교제는 젊고 무심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학구적이고 문학적인 사람들에게도 받아들여졌고, 겸손한 여성들과의 교제를 특히 즐겼기 때문에 그들로부터 받은 환영에 불만을 가질 이유가 없었다. 요컨대, 대부분의 사람들이 (똑똑한 저명인사조차) 비난의 이유를 찾았지만, 나는 한 번도 악의적인 이빨에 전혀 닿지 않았다. 내가 사회와 종교 영역 양쪽에서 엄청난 분노를 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나의 태도에 분노를 거두는 것처럼 보였다. 내 친구들은 내 성격과 행동의 어떤 면에 대해서도 변호할 일이 없었다. 광신자들은 내게 불리한 이야기를 지어내고 퍼뜨리기를 기뻐했겠지만, 그들은 결코 개연적 수준(face of probability)의 이야기를 찾을 수 없었던 것 같다. 나 자신에 대한 이 추도사를 쓰는 데 허영심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것이 잘못된 얘기는 아니길 바란다. 이는 쉽게 명확히 확인될 수 있는 사실의 문제이다.
마지막으로 나 자신의 성격에 대해 역사적으로 결론을 내리자면, 나는(am), 아니 지금까지의 나는(was) (표현을 이렇게 쓰니, 나에 대해 더 솔직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온화한 성격을 지닌 사람이었고, 성격을 잘 통제했으며, 개방적이고 사교적이며 쾌활한 유머를 가지고 있었다. 애착을 가질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만, 적대감을 잘 느끼지 않았고, 모든 열정에서 큰 절제를 보였다. 나의 주된 열정인 저술적 명예에 대한 사랑조차도, 빈번한 실망에도 불구하고 내 성격을 쓰라리게 만들지 않았다. 나와의 교제는 젊고 무심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학구적이고 문학적인 사람들에게도 받아들여졌고, 겸손한 여성들과의 교제를 특히 즐겼기 때문에 그들로부터 받은 환영에 불만을 가질 이유가 없었다. 요컨대, 대부분의 사람들이 (똑똑한 저명인사조차) 비난의 이유를 찾았지만, 나는 한 번도 악의적인 이빨에 전혀 닿지 않았다. 내가 사회와 종교 영역 양쪽에서 엄청난 분노를 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나의 태도에 분노를 거두는 것처럼 보였다. 내 친구들은 내 성격과 행동의 어떤 면에 대해서도 변호할 일이 없었다. 광신자들은 내게 불리한 이야기를 지어내고 퍼뜨리기를 기뻐했겠지만, 그들은 결코 개연적 수준(face of probability)의 이야기를 찾을 수 없었던 것 같다. 나 자신에 대한 이 추도사를 쓰는 데 허영심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것이 잘못된 얘기는 아니길 바란다. 이는 쉽게 명확히 확인될 수 있는 사실의 문제이다.
[[분류:서양근대철학]]
[[분류:근대철학]]
[[분류:흄]]
[[분류: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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