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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 스타티스 프실로스, 『과학적 실재론 : 과학의 진리를 둘러싼 100년간의 과학철학 대논쟁』, 전현우 옮김 (사월의책, 2024). 원서 : Stathis Ps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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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티스 프실로스, 『과학적 실재론 : 과학의 진리를 둘러싼 100년간의 과학철학 대논쟁』, 전현우 옮김 (사월의책, 2024). 원서 : Stathis Psillos, ''The Scientific Realism: How Science Tracks Truth'' (Routledge, 1999) | |||
== 번역 검토 == | == 번역 검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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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사 → 용어 (term) | * 명사 → 용어 (term) | ||
=== 1장 === | === 1장. 경험론과 이론 담화 === | ||
* 40-41쪽 : 표시장치 → 표지 (indicator) | * 40-41쪽 : 표시장치 → 표지 (indicator) | ||
* 42쪽 1문단 5-6째줄 : 실험 절차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것 → 실험 절차들의 논리합/선언(disjunction) | * 42쪽 1문단 5-6째줄 : 실험 절차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것 → 실험 절차들의 논리합/선언(disjunc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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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쪽 2째줄 : 실재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일과 같다 → 실재성을 주장하기 위한 기반을 구성한다. | * 61쪽 2째줄 : 실재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일과 같다 → 실재성을 주장하기 위한 기반을 구성한다. | ||
* 61쪽 인용문 7-8째줄 : '실재'를 확인하는 기반이 된다 → '실재'를 주장하기 위한 기반을 구성한다. | * 61쪽 인용문 7-8째줄 : '실재'를 확인하는 기반이 된다 → '실재'를 주장하기 위한 기반을 구성한다. | ||
=== 2장. 이론은 도구인가? === | |||
* 63쪽 2째줄 : 이런 입장을 취하는 듯하다. → 다음의 입장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 같다. | |||
* 79쪽 2문단 7째줄 : 예측적 풍부성 → 예측적 생산성/산출력(fertility) [잠재력을 뜻하는 뉘앙스가 필요] | |||
* 79쪽 2문단 8-9째줄 : 서로 일치하는(개별적으로 일치하며 한데 묶어서도 일치하는) 두 이론 T1과 T2 → 서로 일관된(개별적으로 일관되며 한데 묶어서도 일관된) 두 이론 T1과 T2 [T1과 T2는 서로 다른 이론임] | |||
* 80쪽 5째줄 : 잠재력 → 시간에 걸친 잠재력/통시적 잠재력(a potential over time) | |||
* 80쪽 2문단 9째줄 : 어떤 이론이 → 이론이 | |||
* 81쪽 2문단 8째줄 : 귀납적으로 도출할 → 귀납적으로 논증/추론할 | |||
* 81쪽 3문단 3째줄 : 과학 이론은 데이터를 연역적으로 체계화한 것 이상이다. → 과학 이론은 데이터의 연역적 체계화 이상이다. | |||
* 81쪽 3문단 4째줄 : 과학의 성과 → 과학의 생산성/산출력(fruitfulness) | |||
* 81쪽 3문단 5째줄 : 과학 이론이 연역적 체계의 일종이라고 해석해야 할 → 과학 이론을 연역적 체계화로 해석해야 할 | |||
* 82쪽 이후 : 통사적/통사론적 = 구문론적 | |||
* 89쪽 8째줄 : 설명에만 전념할 필요가 없으며 → 설명에 얽매일(be committed to) 필요가 없으며 [설명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는 뜻] | |||
* 89쪽 9째줄 : 존재자에만 전념할 필요도 없다 → 존재자에 얽매일 필요도 없다 [존재자의 실재성을 인정할 필요가 없다는 뜻] | |||
*92쪽 중간 : "과학에서 진압된 설명은 항상 파기된다"(1906: 33) → "진압될 운명인 설명들의 지속적인 발생"(1906: 33) | |||
* 95쪽 뒤엠 II 1문단 2째줄 : 맞서서 → 반대하여 [반론으로서 제시한 것임을 더 명시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좋음] | |||
=== 4장. 과학적 실재론에 대한 옹호 === | |||
* 217쪽 아래 6째줄 : 급소를 찌르는 이 논증은 .... 위배되기 때문에 → 이 논증의 요점은 다음과 같다. 기적 없음 논증은 과학의 역사가 증거에 대한 '최선의 설명'으로 여겨졌던 것들의 무덤이라는 (소위) 사실에 정면으로 위배되기 때문에 진지하게 받아들여질 수 없다. | |||
=== 5장. 비관적 귀납에 맞서기 === | |||
* 222쪽 인용문 아래 1째줄 : '역사적 도박'이라는 개념으로 → '역사적 대응'이라는 방법으로 | |||
* 224쪽 (C) 바로 위 : '역사적 도박' → '역사적 대응' | |||
* 224쪽 (C) :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한 이들 거짓 이론은 경험적으로는 성공적이었다. → 분명 거짓인 이 이론들은 그럼에도 경험적으로는 성공적이었다. | |||
* 227쪽 섹션 제목 : 실재론자에게 있어 '도박'의 의미 → 실재론적 대응 | |||
*228쪽 7-8째줄 : 이론적 진리를 우연히 발견했다고 → 이론적 진리를 발견했다고 | |||
*228쪽 2문단 3째줄 : '역사적 도박'이라는 개념 또는 → '역사적 대응' 또는 | |||
*228쪽 2문단 7째줄 및 이후 : '역사적 도박' → '역사적 대응' | |||
*231-234쪽 : 수용 → [사후]포섭(accommodation) [과학철학계에서 'accommodation'은 알려진 사실에 대한 설명의 의미로 통용됩니다.] 그래서 '참신한 포섭'과 '임시방편적 포섭'은 모두 알려진 사실에 대한 설명을 의미하지만, '참신한 포섭'은 그 사실을 설명하려는 의도 없이 만들어진 이론 T가 현상 E를 설명하는데 성공한 경우를 뜻합니다. | |||
*235-246쪽 : 각개격파 → 분할통치 [프실로스는 이론의 구성요소를 핵심적인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으로 분할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기에, 이런 번역이 더 알맞습니다.] | |||
*245쪽 12째줄 : 이론적 내용이 소진되었다고 → 이론적 내용이 남김없이 드러났다고 | |||
=== 6장. 역사적 소묘 === | |||
* 250쪽 아래 2째줄 : 그 중력을 → 그 무게(gravity)를 [gravity는 무게이지 중력이 아님] | |||
* 257쪽 3문단 2-3째줄 : 여기서 𝛄는 온도가 일정한 동일 기체의 부피가 변화할 때 보여주는 두 비열 간의 비율이다 → 여기서 𝛄는 특정 온도 하에서의 기체의 두 비열의 비율[c<sub>p</sub>/c<sub>v</sub>]이다 | |||
* 273-299쪽 : 역학 → 동역학(dynamics) / 역학적 → 동역학적(dynamical) [mechanical보다는 기계론적 함의를 덜 가진 용어임] | |||
* 276쪽 8-9쪽 : 빛 전파에 대한 역학적 설명이 가진 문제점을 공박하기 시작했다 → 빛 전파의 역학적 기반의 문제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부정적 의미가 아님] | |||
* 284쪽 아래 6째줄 : 생성이 → 행성이 | |||
=== 7장. 워럴의 구조적 실재론 === | |||
* 301쪽 2문단 4-5째줄 : 과학의 성장 과정에서 우리가 확보할 수 있는 연속성이 경험 법칙 수준의 연속성뿐이라고는 인정하지 않았다. | |||
* 303쪽 2-4째줄 : 이들 수식은 그대로 활용되기도 하고, 새 이론을 특징짓는 다른 수식들 사이에서 뚜렷이 제한된 사례에만 쓰일 수도 있다 → 이들 수식은 완전히 똑같이 나오기도 하고, 새 이론에 등장하는 다른 수식의 극한적 경우로 나오기도 한다. | |||
* 303쪽 5째줄 : 제한적 사례 → 극한적 경우 | |||
* 305쪽 2문단 : 2. 새로운 이론에 보존되어 있는 수식에 대한 이론적 해석은, 대체된 과거 이론이 동일한 수식에 대해 제시했던 이론적 해석보다 현행 증거들에 의해 더 잘 뒷받침된다. → 2. 새 이론에서 보존되는 수식의 이론적 해석은 동일한 수식에 대한 옛 이론의 완전한(full) 이론적 해석보다 현행 증거에 의해 더 잘 뒷받침된다. | |||
* 306쪽 아래 2째줄 : 우주의 기본 장치들이 → 우주의 기본 설비(basic furniture)가 | |||
* 307쪽 2째줄 : 소박한 원시 요소들로 → 진정한 원초 성분들(genuine primitives)로 | |||
* 321쪽 인용문 아래 2문단 3-6째줄 : ..... → 그는 반사광성과 투과광선의 강도가 입사광선의 편광에 의존한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특히 입사광이 입사면에 수직으로 편광되어 있는지, 평행하게 편광되어 있는지에 의존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 |||
* 321쪽 인용문 아래 2문단 7째줄 : 편광평면 → 편광면 | |||
* 321쪽 인용문 아래 2문단 7-8째줄 : 수직으로 이뤄진다고 → 수직으로 전파된다고 | |||
* 322쪽 이후 : 기계적 → 역학적(mechanical) [dynamical보다는 기계론적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기계를 의미한다기보다는 현상을 현상에 참여하는 입자들이 받는 힘에 의해 가속되어 운동하는 것의 총합으로 설명하려는 방식으로 간주해야 함] | |||
* 326쪽 아래 6째줄 : 자기적 간섭 → 자기 동요(magnetic disturbance) [맥스웰은 자기장에 대해 회전 운동이나 진동에 가까운 비유를 많이 사용했음] | |||
=== 8장. 미결정성 논증에 대한 반박 === | |||
* 339쪽 아래 2째줄 : 전반적 → 전역적(global) | |||
* 340쪽 6째줄 : 전체적 → 전역적(global) | |||
* 342쪽 3문단 1째줄 & 9, 10째줄, 343쪽 1째줄 : 무지 반응 → 모른다는 답변 | |||
* 347쪽 3문단 - 348쪽 : 이론적 설득력 → 이론적 그럴듯함 | |||
* 364쪽 2문단 9째줄 : 진리를 달상할 → 진리를 달성할 | |||
* 357쪽 2문단 1-2째줄 : 하지만 라우든은 방법론적 자연주의가 합리성을 위협하지 않으며, 일정한 규범적-평가적 귀결을 지닌 것도 아니라고 반박한다. → 이에 대해 라우든은 방법론적 자연주의가 합리성을 위협하지 않으며, 분명한 규범적-평가적 귀결들을 가진다고 반박한다. | |||
=== 9장. 구성적 경험론에 대한 상세한 검토 === | |||
* 376쪽 2문단 아래 3-2째줄 : 왜 그들은 하필이면 관찰 가능한 대상에 대한 주장에 대해서만, 특히 보편적 일반화에 대해서만 0이 아닌 사전 확률을 할당하기로 했는가? → 왜 그들은 관찰가능한대상에 대한 주장에, 특히 보편적 일반화에 0이 아닌 사전 확률을 할당하기로 했는가? | |||
*387쪽 아래 1째줄 - 388쪽 1째줄 : 반 프라센이 설명했듯이, "문자 그대로라는 말은 진리값을 매길 수 없다는 뜻이다." 즉 그것이 말해주는 것은 이론이 참일 수도, 거짓일 수도 있다는 것뿐이다. → 반 프라센의 설명에 따르면, "문자 그대로라는 말은 진리값을 매길 수 있다는 뜻이 아니다." 단지 그것이 말해주는 것은 이론이 참이거나 거짓일 수 있다는 것뿐이다. | |||
*389쪽 아래 3-2째줄 : 새로운 경험론은 인위적 구분의 경계선을 다시 그려서 이제는 '''단어'''가 아닌 '''존재자'''라는 용어에 그 역할을 맡기고 있는 것이다. → 새로운 경험론은 인위적 구분의 경계선을 다시 그으려고 하는데, 이제는 '''단어''' 대신 '''존재자'''를 통해 할 뿐인 것이다. | |||
*407쪽의 여러 곳 : 증거 → 증명(proof) | |||
*437쪽 3문단 6째줄 : 뒷받침하기 위해배경 믿음을 → 뒷받침하기 위해 배경 믿음을 | |||
* 438쪽 6-7쪽 : 경험적으로 가장 적합한 이론에 불과할 수 있다는 점을 그들은 어떻게 부인할 수 있는가? → 경험적으로 가장 적합해 보일 뿐인 이론이 아니란 것을 그들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 |||
*441쪽 3-4째줄 : 내 생각에, 반 프라센은 어차피 도둑으로 잡혀 죽는다면 새끼양 말고 어미양을 훔치는 게 낫다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 내 추측에, 반 프라센은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내가 교수형을 당할 운명이라면, 왜 그 죄목이 새끼양이 아니라 어미양이어야 하는가? | |||
=== 11장. 진리 근접성 === | |||
* 512쪽 1문단 아래 6째줄부터 : 이론 또는 이론적 가설이 '''추측'''을 통해 만들어지고 거기서 도출된 관찰 결과가 확인될 때 그 이론은 검증된다. 포퍼에게 있어 어떤 이론이 받아들여진다는 말은 곧 그 이론이 입증되었다는 말이다. 이들 이론은 (a) 더 이상의 논박을 받지 않고, (b) 가혹한 검사를 거친 다음에야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 → 이론 또는 이론적 가설은 '''추측'''을 통해 만들어지고 거기서 도출된 관찰 결과를 검사함으로써 시험에 놓인다. 포퍼에 따르면, 어떤 이론이 수용되었다는 것은 그 이론이 승인되었음(corroborated), 즉 (a) 논박되지 않았고 (b) 가혹한 시험을 견딘 이론으로서 승인되었음을 뜻한다. | |||
* 513쪽 1문단 끝 : 알아보자. → 알아보자.(Popper 1972: 52) | |||
* 516쪽 6째줄 : 현행 이론이 이미 진리 근접성의 측면과 수준을 갖고 있다고 → 현행 이론에 이미 진리 근접적인 측면과 정도가 있다고 | |||
* 518쪽 2문단 5-6째줄 : 어떤 원자 상태에서는 → 일부 원자 상태들에 대해서는 | |||
* 528쪽 6째줄 : 한계 사례 → 극한 사례(limiting case) | |||
* 532쪽 이후 10장 끝까지 : 수준 → 정도(degree) | |||
== 관련 항목 == | |||
* 반 프라센, [[과학적 실재론에 대한 논증들]] | |||
* 이한슬 옮김, [[과학적 실재론: 과학은 어떻게 진리를 추적하는가 (도입)]] | |||
[[분류:과학적 실재론]] | |||
[[분류:과학철학]] | |||
[[분류:번역]] | |||
2025년 5월 14일 (수) 16:31 기준 최신판
스타티스 프실로스, 『과학적 실재론 : 과학의 진리를 둘러싼 100년간의 과학철학 대논쟁』, 전현우 옮김 (사월의책, 2024). 원서 : Stathis Psillos, The Scientific Realism: How Science Tracks Truth (Routledge, 1999)
번역 검토
책 전체
- 명사 → 용어 (term)
1장. 경험론과 이론 담화
- 40-41쪽 : 표시장치 → 표지 (indicator)
- 42쪽 1문단 5-6째줄 : 실험 절차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것 → 실험 절차들의 논리합/선언(disjunction)
- 43쪽 2문단 3째줄 : 어떤 대상 a가 시험 조건 S 아래 있을 때 a가 고유의 반응 O를 보이는 경우이면서 오직 그 경우에만 → 어떤 대상 a가 시험 조건 S 아래 놓였더라면(were to) a가 고유의 반응 O를 보였을(would) 경우 그리고 오직 그 경우에만 [반사실적 조건문의 형태로 번역해야!]
- 43쪽 3문단 8째줄 : 만일 a를 물에 담그면, a는 용해될 것이다 → 만일 a를 물에 담갔더라면, a는 용해되었을 것이다
- 52쪽 소제목 : 불가피성 논증 → 불가결성 논증 (indispensability) [불가결성이 더 자주 쓰임]
- 53쪽 2문단 7째줄 : 이론적 존재자가 있어야만 → 이론적 존재자 없이도
- 61쪽 2째줄 : 실재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일과 같다 → 실재성을 주장하기 위한 기반을 구성한다.
- 61쪽 인용문 7-8째줄 : '실재'를 확인하는 기반이 된다 → '실재'를 주장하기 위한 기반을 구성한다.
2장. 이론은 도구인가?
- 63쪽 2째줄 : 이런 입장을 취하는 듯하다. → 다음의 입장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 같다.
- 79쪽 2문단 7째줄 : 예측적 풍부성 → 예측적 생산성/산출력(fertility) [잠재력을 뜻하는 뉘앙스가 필요]
- 79쪽 2문단 8-9째줄 : 서로 일치하는(개별적으로 일치하며 한데 묶어서도 일치하는) 두 이론 T1과 T2 → 서로 일관된(개별적으로 일관되며 한데 묶어서도 일관된) 두 이론 T1과 T2 [T1과 T2는 서로 다른 이론임]
- 80쪽 5째줄 : 잠재력 → 시간에 걸친 잠재력/통시적 잠재력(a potential over time)
- 80쪽 2문단 9째줄 : 어떤 이론이 → 이론이
- 81쪽 2문단 8째줄 : 귀납적으로 도출할 → 귀납적으로 논증/추론할
- 81쪽 3문단 3째줄 : 과학 이론은 데이터를 연역적으로 체계화한 것 이상이다. → 과학 이론은 데이터의 연역적 체계화 이상이다.
- 81쪽 3문단 4째줄 : 과학의 성과 → 과학의 생산성/산출력(fruitfulness)
- 81쪽 3문단 5째줄 : 과학 이론이 연역적 체계의 일종이라고 해석해야 할 → 과학 이론을 연역적 체계화로 해석해야 할
- 82쪽 이후 : 통사적/통사론적 = 구문론적
- 89쪽 8째줄 : 설명에만 전념할 필요가 없으며 → 설명에 얽매일(be committed to) 필요가 없으며 [설명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는 뜻]
- 89쪽 9째줄 : 존재자에만 전념할 필요도 없다 → 존재자에 얽매일 필요도 없다 [존재자의 실재성을 인정할 필요가 없다는 뜻]
- 92쪽 중간 : "과학에서 진압된 설명은 항상 파기된다"(1906: 33) → "진압될 운명인 설명들의 지속적인 발생"(1906: 33)
- 95쪽 뒤엠 II 1문단 2째줄 : 맞서서 → 반대하여 [반론으로서 제시한 것임을 더 명시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좋음]
4장. 과학적 실재론에 대한 옹호
- 217쪽 아래 6째줄 : 급소를 찌르는 이 논증은 .... 위배되기 때문에 → 이 논증의 요점은 다음과 같다. 기적 없음 논증은 과학의 역사가 증거에 대한 '최선의 설명'으로 여겨졌던 것들의 무덤이라는 (소위) 사실에 정면으로 위배되기 때문에 진지하게 받아들여질 수 없다.
5장. 비관적 귀납에 맞서기
- 222쪽 인용문 아래 1째줄 : '역사적 도박'이라는 개념으로 → '역사적 대응'이라는 방법으로
- 224쪽 (C) 바로 위 : '역사적 도박' → '역사적 대응'
- 224쪽 (C) :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한 이들 거짓 이론은 경험적으로는 성공적이었다. → 분명 거짓인 이 이론들은 그럼에도 경험적으로는 성공적이었다.
- 227쪽 섹션 제목 : 실재론자에게 있어 '도박'의 의미 → 실재론적 대응
- 228쪽 7-8째줄 : 이론적 진리를 우연히 발견했다고 → 이론적 진리를 발견했다고
- 228쪽 2문단 3째줄 : '역사적 도박'이라는 개념 또는 → '역사적 대응' 또는
- 228쪽 2문단 7째줄 및 이후 : '역사적 도박' → '역사적 대응'
- 231-234쪽 : 수용 → [사후]포섭(accommodation) [과학철학계에서 'accommodation'은 알려진 사실에 대한 설명의 의미로 통용됩니다.] 그래서 '참신한 포섭'과 '임시방편적 포섭'은 모두 알려진 사실에 대한 설명을 의미하지만, '참신한 포섭'은 그 사실을 설명하려는 의도 없이 만들어진 이론 T가 현상 E를 설명하는데 성공한 경우를 뜻합니다.
- 235-246쪽 : 각개격파 → 분할통치 [프실로스는 이론의 구성요소를 핵심적인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으로 분할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기에, 이런 번역이 더 알맞습니다.]
- 245쪽 12째줄 : 이론적 내용이 소진되었다고 → 이론적 내용이 남김없이 드러났다고
6장. 역사적 소묘
- 250쪽 아래 2째줄 : 그 중력을 → 그 무게(gravity)를 [gravity는 무게이지 중력이 아님]
- 257쪽 3문단 2-3째줄 : 여기서 𝛄는 온도가 일정한 동일 기체의 부피가 변화할 때 보여주는 두 비열 간의 비율이다 → 여기서 𝛄는 특정 온도 하에서의 기체의 두 비열의 비율[cp/cv]이다
- 273-299쪽 : 역학 → 동역학(dynamics) / 역학적 → 동역학적(dynamical) [mechanical보다는 기계론적 함의를 덜 가진 용어임]
- 276쪽 8-9쪽 : 빛 전파에 대한 역학적 설명이 가진 문제점을 공박하기 시작했다 → 빛 전파의 역학적 기반의 문제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부정적 의미가 아님]
- 284쪽 아래 6째줄 : 생성이 → 행성이
7장. 워럴의 구조적 실재론
- 301쪽 2문단 4-5째줄 : 과학의 성장 과정에서 우리가 확보할 수 있는 연속성이 경험 법칙 수준의 연속성뿐이라고는 인정하지 않았다.
- 303쪽 2-4째줄 : 이들 수식은 그대로 활용되기도 하고, 새 이론을 특징짓는 다른 수식들 사이에서 뚜렷이 제한된 사례에만 쓰일 수도 있다 → 이들 수식은 완전히 똑같이 나오기도 하고, 새 이론에 등장하는 다른 수식의 극한적 경우로 나오기도 한다.
- 303쪽 5째줄 : 제한적 사례 → 극한적 경우
- 305쪽 2문단 : 2. 새로운 이론에 보존되어 있는 수식에 대한 이론적 해석은, 대체된 과거 이론이 동일한 수식에 대해 제시했던 이론적 해석보다 현행 증거들에 의해 더 잘 뒷받침된다. → 2. 새 이론에서 보존되는 수식의 이론적 해석은 동일한 수식에 대한 옛 이론의 완전한(full) 이론적 해석보다 현행 증거에 의해 더 잘 뒷받침된다.
- 306쪽 아래 2째줄 : 우주의 기본 장치들이 → 우주의 기본 설비(basic furniture)가
- 307쪽 2째줄 : 소박한 원시 요소들로 → 진정한 원초 성분들(genuine primitives)로
- 321쪽 인용문 아래 2문단 3-6째줄 : ..... → 그는 반사광성과 투과광선의 강도가 입사광선의 편광에 의존한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특히 입사광이 입사면에 수직으로 편광되어 있는지, 평행하게 편광되어 있는지에 의존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 321쪽 인용문 아래 2문단 7째줄 : 편광평면 → 편광면
- 321쪽 인용문 아래 2문단 7-8째줄 : 수직으로 이뤄진다고 → 수직으로 전파된다고
- 322쪽 이후 : 기계적 → 역학적(mechanical) [dynamical보다는 기계론적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기계를 의미한다기보다는 현상을 현상에 참여하는 입자들이 받는 힘에 의해 가속되어 운동하는 것의 총합으로 설명하려는 방식으로 간주해야 함]
- 326쪽 아래 6째줄 : 자기적 간섭 → 자기 동요(magnetic disturbance) [맥스웰은 자기장에 대해 회전 운동이나 진동에 가까운 비유를 많이 사용했음]
8장. 미결정성 논증에 대한 반박
- 339쪽 아래 2째줄 : 전반적 → 전역적(global)
- 340쪽 6째줄 : 전체적 → 전역적(global)
- 342쪽 3문단 1째줄 & 9, 10째줄, 343쪽 1째줄 : 무지 반응 → 모른다는 답변
- 347쪽 3문단 - 348쪽 : 이론적 설득력 → 이론적 그럴듯함
- 364쪽 2문단 9째줄 : 진리를 달상할 → 진리를 달성할
- 357쪽 2문단 1-2째줄 : 하지만 라우든은 방법론적 자연주의가 합리성을 위협하지 않으며, 일정한 규범적-평가적 귀결을 지닌 것도 아니라고 반박한다. → 이에 대해 라우든은 방법론적 자연주의가 합리성을 위협하지 않으며, 분명한 규범적-평가적 귀결들을 가진다고 반박한다.
9장. 구성적 경험론에 대한 상세한 검토
- 376쪽 2문단 아래 3-2째줄 : 왜 그들은 하필이면 관찰 가능한 대상에 대한 주장에 대해서만, 특히 보편적 일반화에 대해서만 0이 아닌 사전 확률을 할당하기로 했는가? → 왜 그들은 관찰가능한대상에 대한 주장에, 특히 보편적 일반화에 0이 아닌 사전 확률을 할당하기로 했는가?
- 387쪽 아래 1째줄 - 388쪽 1째줄 : 반 프라센이 설명했듯이, "문자 그대로라는 말은 진리값을 매길 수 없다는 뜻이다." 즉 그것이 말해주는 것은 이론이 참일 수도, 거짓일 수도 있다는 것뿐이다. → 반 프라센의 설명에 따르면, "문자 그대로라는 말은 진리값을 매길 수 있다는 뜻이 아니다." 단지 그것이 말해주는 것은 이론이 참이거나 거짓일 수 있다는 것뿐이다.
- 389쪽 아래 3-2째줄 : 새로운 경험론은 인위적 구분의 경계선을 다시 그려서 이제는 단어가 아닌 존재자라는 용어에 그 역할을 맡기고 있는 것이다. → 새로운 경험론은 인위적 구분의 경계선을 다시 그으려고 하는데, 이제는 단어 대신 존재자를 통해 할 뿐인 것이다.
- 407쪽의 여러 곳 : 증거 → 증명(proof)
- 437쪽 3문단 6째줄 : 뒷받침하기 위해배경 믿음을 → 뒷받침하기 위해 배경 믿음을
- 438쪽 6-7쪽 : 경험적으로 가장 적합한 이론에 불과할 수 있다는 점을 그들은 어떻게 부인할 수 있는가? → 경험적으로 가장 적합해 보일 뿐인 이론이 아니란 것을 그들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 441쪽 3-4째줄 : 내 생각에, 반 프라센은 어차피 도둑으로 잡혀 죽는다면 새끼양 말고 어미양을 훔치는 게 낫다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 내 추측에, 반 프라센은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내가 교수형을 당할 운명이라면, 왜 그 죄목이 새끼양이 아니라 어미양이어야 하는가?
11장. 진리 근접성
- 512쪽 1문단 아래 6째줄부터 : 이론 또는 이론적 가설이 추측을 통해 만들어지고 거기서 도출된 관찰 결과가 확인될 때 그 이론은 검증된다. 포퍼에게 있어 어떤 이론이 받아들여진다는 말은 곧 그 이론이 입증되었다는 말이다. 이들 이론은 (a) 더 이상의 논박을 받지 않고, (b) 가혹한 검사를 거친 다음에야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 → 이론 또는 이론적 가설은 추측을 통해 만들어지고 거기서 도출된 관찰 결과를 검사함으로써 시험에 놓인다. 포퍼에 따르면, 어떤 이론이 수용되었다는 것은 그 이론이 승인되었음(corroborated), 즉 (a) 논박되지 않았고 (b) 가혹한 시험을 견딘 이론으로서 승인되었음을 뜻한다.
- 513쪽 1문단 끝 : 알아보자. → 알아보자.(Popper 1972: 52)
- 516쪽 6째줄 : 현행 이론이 이미 진리 근접성의 측면과 수준을 갖고 있다고 → 현행 이론에 이미 진리 근접적인 측면과 정도가 있다고
- 518쪽 2문단 5-6째줄 : 어떤 원자 상태에서는 → 일부 원자 상태들에 대해서는
- 528쪽 6째줄 : 한계 사례 → 극한 사례(limiting case)
- 532쪽 이후 10장 끝까지 : 수준 → 정도(degree)
관련 항목
- 반 프라센, 과학적 실재론에 대한 논증들
- 이한슬 옮김, 과학적 실재론: 과학은 어떻게 진리를 추적하는가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