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과학의 철학적 이해 : 2016년 1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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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안녕하세요. 저는 강사 정동욱입니다. Zolaist (토론) 2016년 3월 8일 (화) 12:51 (KST)

~~~~를 적으면 위와 같은 서명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Supersonic1530 (토론) 2016년 3월 8일 (화) 14:13 (KST)

안녕하세요. Hbjhgy430 (토론) 2016년 3월 8일 (화) 15:36 (KST)

안녕하세요. 36wnfgodfkd (토론) 2016년 3월 8일 (화) 16:47 (KST)

안녕하세요. Jbsgemious (토론) 2016년 3월 9일 (수) 00:16 (KST)

안녕하세요. Tgsa123 (토론) 2016년 3월 9일 (수) 11:00 (KST)

안녕하세요. Momonara (토론) 2016년 3월 9일 (수) 21:16 (KST)

안녕하세요.Valen0826 (토론) 2016년 3월 10일 (목) 01:41 (KST)

안녕하세요. Badeok0716 (토론) 2016년 3월 10일 (목) 07:36 (KST)

안녕하세요~ (: Sophia7430 (토론) 2016년 3월 10일 (목) 10:43 (KST)

안녕하세요 Limhb1017 (토론) 2016년 3월 10일 (목) 10:44 (KST)

안녕하세요Jia97 (토론) 2016년 3월 10일 (목) 19:33 (KST)

안녕하세요.Clickmation (토론) 2016년 3월 10일 (목) 20:32 (KST)

안녕하세요~ Asio9704 (토론) 2016년 3월 10일 (목) 23:22 (KST)

위키노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Zolaist (토론) 2016년 3월 10일 (목) 13:06 (KST)

안녕하세요!! 한 학기 잘 부탁드립니다. H2037 (토론) 2016년 3월 11일 (금) 11:42 (KST)

안녕하세요!!! Sukyoungna (토론) 2016년 3월 11일 (금) 13:25 (KST)

안녕하세요. Dlddld1023 (토론) 2016년 3월 11일 (금) 16:19 (KST)

안녕하세요!Shgimsp (토론) 2016년 3월 12일 (토) 10:04 (KST)

안녕하세요! Yong123100 (토론) 2016년 3월 12일 (토) 15:28 (KST)

안녕하세요~! William019 (토론) 2016년 3월 12일 (토) 21:20 (KST)

안녕하세요 Bukyoung Jhun (토론) 2016년 3월 13일 (일) 15:40 (KST)

안녕하세요 Dnjs3214 (토론) 2016년 3월 14일 (월) 16:56 (KST)

안녕하세요^^Kymin1803 (토론) 2016년 3월 15일 (화) 22:00 (KST)

안녕하세요 Dlftkd0126 (토론) 2016년 3월 19일 (토) 15:50 (KST)

안녕하세요 lhd109 (토론) 2016년 3월 20일 (토) 8:58 (KST)

안녕하세요 Rjh4270 (토론) 2016년 3월 22일 (화) 16:12 (KST)

안녕하세요 Hyhgo0903 (토론) 2016년 3월 23일 (수) 14:05 (KST)

안녕하세요! Dpwngms (토론) 2016년 3월 23일 (수) 22:02 (KST)

과학이란 무엇인가

  • 패러다임에 기반한 정상과학을 통해 자연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얻는 것이 가능한지에 물어보신 분이 있었죠? ⟪과학혁명의 구조⟫의 3장 정상과학의 성격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쿤은 패러다임이 제공하는 약속의 현실화가 “(i) 패러다임이 특히 시사적이라고 제시하는 그런 사실들에 대한 지식을 확장시키고, (ii) 그런 사실들과 패러다임의 예측 사이의 일치 정도를 증진시키며, (iii) 패러다임 자체를 더욱 명료화시킴으로써 달성된다”고 말한 바 있는데, 여기서 말한 세 가지가 바로 정상과학의 세 가지 문제 유형이 되고 그런 유형의 문제 풀이를 통해 자연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본 것 같습니다. Zolaist (토론) 2016년 3월 10일 (목) 16:25 (KST)

지식의 한계

  • 수업에서 "케플러의 법칙들과 조수에 대한 설명은 어떻게 수용될 수 있었을까요?"라는 질문이 있었죠?
    • 실제로 케플러의 법칙들과 조수 이론은 단지 관찰을 잘 설명했다는 것만으로는 쉽게 수용되지 못했습니다! 조수 이론뿐 아니라 케플러의 타원 궤도 법칙이나 면적 속도 법칙 등도 쉽게 수용되진 못했습니다. 조수 이론은 신비한 달의 힘을 끌어들이는 것 같았고, 행성의 비원형의 부등속 운동 법칙은 신비한 태양의 힘을 가정하는 데다 행성들이 왜 하필 그런 식으로 운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잘 납득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케플러의 법칙들은 행성들의 위치를 예측하는 데 그동안 이룩하지 못했던 정확성을 달성했기 때문에 그 성과를 인정받긴 했지만 많은 반발과 의심도 받았습니다.
    • 그러한 의심은 나중에 케플러의 법칙이 뉴턴의 이론에 의해 깔끔하게 설명되면서 거의 다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답을 하고 나면 "그렇다면 뉴턴의 이론은 어떻게 수용될 수 있었을까요?"라는 질문이 다시 생기게 될 것입니다. 만약 뉴턴의 이론이 케플러의 법칙을 설명하는 능력 덕분에 수용되었다고 답한다면 뭔가 순환이 발생하는 것 같죠?
    • 바로 이런 점이 교재에서 전달하고자 한 부분입니다. 과학적 지식의 근거를 경험에서 출발한 귀납적 일반화에 두려는 시도는 실제 그러한 귀납적 일반화가 그에 대한 이론적 근거가 있을 때에만 인정받게 된다는 역사적 사실에 의해 의문시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귀납적 일반화가 그에 대한 이론적 근거가 있을 때에만 인정받는다"는 주장을 수용할 경우, "귀납적 일반화에 근거를 제공하는 그 이론은 도대체 무엇으로부터 뒷받침되는가"라는 질문이 제기되게 되고 그 질문에 만약 "경험과 그로부터의 귀납적 일반화"라는 답을 하게 되는 순간 순환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연의 수량화

과학혁명

과학적 실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