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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ub>6</sub>H<sub>6</sub> | |C<sub>6</sub>H<sub>6</su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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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7" |첫째, 수소 기체가 1의 원자량을 가진 수소 원자가 2개 결합된 이원자분자라는 가정과 기체의 분자량이 그 밀도에 비례한다는 가정을 활용하면, 각 기체 분자의 분자량이 계산된다. 둘째, 기체 분자에 대한 화학 분석을 통해 얻은 각 원소의 질량비를 아보가드로식 원자량(C:H:O=12:1:16)으로 나누면, 각 기체 분자의 분자식이 기계적으로 도출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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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보가드로의 제안은 보다 기계적인 방식으로 물질의 원자량과 분자량을 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하고 있었다. 특히 그의 EVEN 가설은 기체 분자의 분자량이 기체의 밀도에 비례한다는 것을 함축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기체 M과 N의 밀도가 2:18로 측정되면, M의 분자량과 N의 분자량 역시 2:18로 확정되며, 여기에 화학 분석을 통해 얻은 각 원소의 질량비를 아보가드로식 원자량(C:H:O=12:1:16)으로 나누면 표 4처럼 분자식이 기계적으로 도출된다. 반면 돌턴의 가설은 물질의 분자량을 계산하는 데 그와 같은 기계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 없었다. 돌턴의 가설에서 기체의 부피와 밀도는 기체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없기 때문이다. | 그런데 아보가드로의 제안은 보다 기계적인 방식으로 물질의 원자량과 분자량을 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하고 있었다. 특히 그의 EVEN 가설은 기체 분자의 분자량이 기체의 밀도에 비례한다는 것을 함축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기체 M과 N의 밀도가 2:18로 측정되면, M의 분자량과 N의 분자량 역시 2:18로 확정되며, 여기에 화학 분석을 통해 얻은 각 원소의 질량비를 아보가드로식 원자량(C:H:O=12:1:16)으로 나누면 표 4처럼 분자식이 기계적으로 도출된다. 반면 돌턴의 가설은 물질의 분자량을 계산하는 데 그와 같은 기계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 없었다. 돌턴의 가설에서 기체의 부피와 밀도는 기체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없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