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페르니쿠스 혁명/참고문헌
토머스 쿤 지음, 정동욱 옮김, 『코페르니쿠스 혁명 : 행성 천문학과 서구 사상의 발전』 (지식을만드는지식, 2016), 참고문헌.
도입
아래의 정보들은 내가 이전의 연구들에 정말 중요한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동시에 1700년 이전의 천문학 및 그와 관련된 분야의 역사를 다룬 광대한 학술적 문헌의 미로로 들어서는 간편한 입구를 제공할 것이다. 가능하다면 영어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책으로 제한했다. 논문과 모노그래프, 외국어로 된 연구는 거의 예외 없이 코페르니쿠스 혁명에 대한 내 설명에 중대한 기여를 했거나 (많은 최근 연구들처럼) 아래의 주요 참고문헌 목록에서 생략되었을 경우에만 인용할 것이다. 출처 목록에 이미 포함된 몇몇 덜 중요한 문헌들은 아래에서 생략할 것이다.
이 분야의 몇몇 영역에 대한 더 완전한 참고문헌 목록은 다음에서 구할 수 있을 것이다. M. R. Cohen and I. E. Drabkin, A Source Book of Greek Science(New York, 1948); E. J. Dijksterhuis, De Mechanisering van het Wereldbeeld(Amsterdam, 1950); R. Russo, Histoire des sciences et des techniques: bibliographie(Paris, 1954); George Sarton, A Guide to the History of Science(Waltham, Mass., 1952). 몇몇 관련 주제에 대한 완전한 참고문헌 목록은 George Sarton, Introduction to the History of Science, 3 vols in 5(Baltimore, 1927∼1947)와 학술지 Isis의 연례 참고문헌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에서 다른 이유들로 인용한 많은 책들도 유용한 서지정보를 담고 있다. 더 최근의 저서들, 특히 A. C. Crombie, Augustine to Galileo(Cambridge, Mass., 1952)와 A. R. Hall, The Scientific Revolution, 1500∼1800(London, 1954)은 특별히 유용할 것이다.
과학의 전반적인 역사를 다룬 책은 모두 이 시기는 물론 이 책에 포함된 많은 문제들을 논의하고 있지만, Herbert Butterfield, The Origins of Modern Science, 1300∼1800(London, 1949)만이 이 책의 구조에 특별한 영향을 미쳤다. Marshall Clagett, Greek Science in Antiquity(New York, 1955)와 (위의) Hall, Scientific Revolution은 각 시기에 대한 매우 유용한 배경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내 원고가 상당히 완성된 형태를 갖추기 전까지 나는 두 책 모두 구할 수 없었다. (위의) Dijksterhuis, De Mechanisering도 네덜란드어를 읽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문헌이다.
Bertrand Russell, A History of Western Philosophy(New York, 1945)와 W. Windelband, A History of Philosophy, trans. J. H. Turts(New York, 1901)는 철학의 발전에 대한 유용한 배경을 제공했다. J. L. E. Dreyer, A History of Astronomy from Thales to Kepler, 2nd ed.(New York, 1953); Lynn Thorndike, A History of Magic and Experimental Science, 6 vols.(New York, 1923∼1941); (위의) Sarton, Introduction은 이 책을 쓰는 데 상당히 자주 찾아보았기 때문에 인용하는 것이며, 아래에서는 자세히 다룰 필요가 있는 부분에서만 인용할 것이다. Pierre Duhem, Le système du monde, 6 vols.(Paris, 1913∼1954)는 똑같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며, 나는 특별한 주제를 위해 이를 참고했다.
1장과 2장
R. H. Baker, Astronomy, 5th ed.(New York, 1950)는 전문적인 천문학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탁월한 책이다.
George Sarton, A History of Science: Ancient Science through the Golden Age of Greece(Cambridge, Mass., 1952)는 고대의 과학과 문화의 맥락 내에서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그리스의 천문학을 다룬다. O. Neugebauer, The Exact Sciences in Antiquity(Princeton, 1952)는 그 시작부터 헬레니즘 시대에 이르는 이집트와 바빌로니아의 천문학에 대한 더 상세한 소개를 제공한다. 다만 책의 선별적인 선택으로 인해 일부 독자들은 그리스 천문학 전통이 수행한 중요한 역할에 대해 오해할 소지가 있다. Neugebauer의 제2판(Providence, R. I., 1957)은 부록에서 프톨레마이오스의 알마게스트에서 상술된 천문학적 장치들에 대한 굉장히 유용한 소개를 담고 있다. Sir Thomas L. Heath, Aristarchus of Samos(Oxford, 1913)는 기원전 3세기까지의 그리스 천문학에 대한 표준적인 참고문헌이다. (위의) Dreyer, History의 7∼9장은 아폴로니오스부터 프톨레마이오스에 이르는 그리스 천문학을 다루고 있다.
고대 천문학 저작에서 뽑은 많은 발췌들은 Sir Thomas L. Heath, Greek Astronomy(London, 1932)와 (위의) Cohen and Drabkin, Source Book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다른 관련 구절들은 Plato, Timaeus와 The Dialogues of Plato, ed. Benjamin Jowett, 3rd ed.(London, 1892)와 Vitruvius, The Ten Books on Architecture, trans. M. H. Morgan(Cambridge, Mass., 1926)에 있다. 단, 마지막 책의 번역은 천문학적 사실과 이론에 대한 무지로 인해 가끔 문제가 있다. Ptolemy, The Almagest는 최근 R. Catesby Taliaferro에 의해 번역되어 Great Books of the Western World, vol. XVI(Chicago, 1952)에 수록되었다. 그러나 세부적인 연구는 여전히 표준 저서인 Syntaxis mathematica, ed. J. L. Heiberg, 2 vols.(Leipzig, 1898∼1903)에 계속 의존해야 할 것이다.
고대 달력에 대한 많은 정보는 위에서 언급한 대다수의 이차 문헌에 담겨 있다. 더 상세한 연구로는 F. H. Cohen, The Week(Cambridge, Mass., 1926)와 R. A. Parker, The Calendars of Ancient Egypt(Chicago, 1950)가 있다. 원시적인 관측소로서의 스톤헨지는 Sir Norman Lockyer, Stonehenge and Other British Stone Monuments Astronomically Considered, 2nd ed.(London, 1909)에서 다루지만, Jacquetta Hawkes, ‘Stonehenge’, Scientific American CLXXXVIII(June 1953), 25∼31도 보라. 원시의 우주론적 사고에서 하늘이 수행한 역할에 대해서는 Henri Frankfort et al., The Intellectual Adventure of Ancient Man(Chicago, 1946)과 Heinz Werner, The Comparative Psychology of Mental Development, rev. ed.(Chicago, 1948)를 보라.
3장
이 장의 주된 자료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물리과학에 대해 쓴 글들로, 특히 그의 Physics, Metaphysics, On the Heavens, Meteorology, On Generation and Corruption이 중요하다. 이 모든 글은 The Works of Aristotle Translated into English, ed. Sir William David Ross, 12 vols.(Oxford, 1928∼1952)에 번역되어 있으며, [하버드 출판부의] 뢰브 고전 도서관(Loeb Classical Library) 시리즈에도 마지막만 빼고 번역되어 있다. Sir W. D. Ross, Aristotle's Physics(Oxford, 1936)는 책에 수록된 해설과 원문 때문에 특히 유용하다.
John Burnet, Early Greek Philosophy, 3rd ed.(London, 1920); Theodor Gomperz, Greek Thinkers, trans. Laurie Magnus(I) and G. A. Berry(II∼IV)(New York, 1901∼1912); Kathleen Freeman, The Pre-Socratic Philosophers(Oxford, 1946)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을 그의 선배들이 확립한 전통 내에서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Sir W. D. Ross, Aristotle, 3rd ed.(London, 1937)과 Werner Jaeger, Aristotle: Fundamentals of the History of His Development, trans. Richard Robinson(Oxford, 1934)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들에 대한 중요한 전기적 연구다. F. M. Cornford, The Laws of Motion in Ancient Thought(Cambridge, Eng., 1931)는 이 장에서 살펴본 수많은 특별한 문제들을 예리하게 다루고 있다.
프톨레마이오스 이후 충만성의 원리로부터 우주론적 크기를 계산한 것은 Edward Rosen, “A Full Universe”, Scientific Monthly LXIII(1946), 213∼217과 (도입의) Dreyer, History의 8장과 11장에서 다루어진다. 피사의 실험에 대한 증거는 Lane Cooper, Aristotle, Galileo, and the Leaning Tower of Pisa(Ithaca, 1935)에서 분석되어 있지만, Cooper의 책은 아래의 4장과 7장에서 인용된 갈릴레오의 법칙의 발전을 다룬 논의에 의해 보완되어야 한다. 공간과 운동에 대한 원시적인 관념들은 (1장의) Werner가 다루고 있으며 Jean Piaget의 수많은 저작, 특히 The Child's Conception of the World, trans. Joan and Andrew Tomlinson(London, 1929); The Child's Conception of Physical Causality, trans. Marjorie Gabain(London, 1930); Les notions de mouvement et de vitesse chez l’enfant(Paris, 1946)에서도 다루고 있다.
4장
그리스 과학에서 헬레니즘 과학으로의 전환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George Sarton, Ancient Science and Modern Civilization(Lincoln, Neb., 1954)에서 대략 소개되어 있다. 훨씬 더 자세한 사항은 (도입의) 같은 저자의 Introduction에서 제공된다.
Henry Osborn Taylor, The Mediaeval Mind, 4th ed., 2 vols.(Cambridge, Mass., 1925)는 이교도 과학에 대한 초기 기독교인들의 평가 절하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도입의) Dreyer, History는 천문학과 많은 관련이 있는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중요한 일차 자료는 Augustine, Confessions and Enchiridion, in Works, ed. Marcus Dods(Edinburgh, 1871∼1877)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우주론과 성서적 역사의 화해에 대한 나의 설명은 St. Thomas Aquinas, The “Summa Theologica” trans. Brothers of the English Dominican Province, 22 vols.(London, 1913∼1925)와 St. Thomas Aquinas, Opera Omnia, 12 vols.(Rome, 1882∼1906) 중 2권과 3권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물리학 논문에 대해 다룬 Commentaria에서 끌어낸 것이다. 새로운 통합의 결과는 Dante, The Banquet, trans. Katharine Hillard(London, 1889)와 The Divine Comedy(다수의 영문판)에 잘 나타나 있다. 우주론적 은유가 중세와 르네상스 사상에 미친 결과는 Charles H. Grandgent, Discourses on Dante(Cambridge, Mass., 1924)와 S. L. Bethell, The Cultural Revolution of the Seventeenth Century(London, 1951)에 대략 묘사되어 있다.
아랍과 중세 유럽의 천문학은 Dreyer, History; Duhem, Le système; Sarton, Introduction(모두 도입에서 언급); Lynn Thorndike, Science and Thought in the Fifteenth Century(New York, 1929)에서 다루고 있다. 손다이크(Thorndike)는 이전의 학자들이 유럽의 학문적인 천문학 전통의 출현 시점을 너무 늦게 잡았다고 느꼈지만, 적어도 행성들의 문제에 관한 한 나는 그의 증거가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 밖의 가치 있는 정보는 Derek J. Price, ed., Equatorie of the Planetis(Cambridge, England, 1955)에 수록되어 있다.
(도입의) A. C. Crombie, Augustine to Galileo는 중세 과학에 대한 최고로 중요한 문헌적 조사를 제공한다. 나 자신의 논의는 수많은 전문 연구들에도 빚을 지고 있는데, 특히 다음의 문헌들이 중요했다. Carl Boyer, The Concepts of the Calculus, 2nd ed.(Wakefield, Mass., 1949); Marshall Clagett, Giovanni Marliani and Late Medieval Physics(New York, 1941)와 “Some General Aspects of Physics in the Middle Ages”, Isis XXXIX(1948), 29∼44; Alexandre Koyré, Études Galiléennes, 3 vols.(Paris, 1939); Annaliese Maier, Studien zur Naturphilosophie der Spätscholastik, 4 vols.(Rome, 1951∼1955); John Herman Randall, Jr., “The Development of Scientific Method in the School of Padua”, Journal of the History of Ideas I(1940), 177∼206. 쿠아레(Koyré)와 랜들(Randall)은 스콜라적 생각들이 근대 과학의 초창기 창시자들에게 이전되는 특히 유용한 사례들을 제공한다. 스콜라적 운동 이론들에 대한 연구에 필요한 일차 자료들은 다음과 같다. Thomas Bradwardine, Tractatus de Proportionibus, ed. and trans H. Lamar Crosby, Jr.(Madison, Wis., 1955); Marshall Clagett, Selections in Medieval Mechanics(Madison, Wis., mimeographed, no date); Jean Buridan, Quaestiones super libris quattuor de caelo et mundo, ed. Ernest A. Moody(Cambridge, Mass.: Mediaeval Academy of America, 1942); Nicole Oresme, Le livre du ciel et du monde, ed. A. D. Menut and A. J. Denomy, Mediaeval Studies III∼V(Toronto, 1941∼1943).
과학과 르네상스의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지적 경향 사이의 관계는 John Herman Randall, Jr., The Making of the Modern Mind, rev. ed.(Boston, 1940)와 Myron P. Gilmore, The World of Humanism, 1453∼1517(New York, 1952)에서 다루고 있다. 고대와 르네상스 시대의 신플라톤주의는 (도입의) Lynn Thorndike, Magic and Experimental Science와 Arthur O. Lovejoy, The Great Chain of Being(Cambridge, Mass., 1948)에서 다루고 있다. Henry Osborn Taylor, Thought and Expression in the Sixteenth Century, 2 vols.(New York, 1920)는 르네상스 신플라톤주의에 대한 묘사를 담고 있다. 수학에 대한 플라톤의 태도는 Sir Thomas L. Heath, A History of Greek Mathematics, 2 vols.(Oxford, 1921)에서 다루어지고, 이 태도가 신플라톤주의적 형태로 과학에 미친 영향은 다음의 문헌에서 다양한 관점으로 논의되고 있다. Edwin Arthur Burtt, The Metaphysical Foundations of Modern Physical Science(New York, 1932); Alexandre Koyré, “Galileo and Plato”, Journal of the History of Ideas IV(1943), 400∼428; Edward W. Strong, Procedures and Metaphysics(Berkeley, Calif., 1936). 마지막 연구는 신플라톤주의 사상의 신비주의적·비과학적 경향을 적절하게 강조하고 있는 유일한 연구이지만, 그러한 근본적으로 비합리적인 관점은 절대로 과학의 수행에 유익한 결과를 가져올 수 없었다는 과도한 결론을 내리고 있는 것 같다. 신플라톤주의에 대해서는 쿠사의 니콜라스와 조르다노 브루노와 관련해서 아래의 6장에서 언급한 연구들도 보는 것이 좋다.
5장
코페르니쿠스의 삶과 연구는 Angus Armitage, Copernicus, The Founder of Modern Astronomy(London, 1938)에 잘 묘사되어 있지만, 이 설명은 훨씬 완전한 Ludwig Prowe, Nicolaus Coppernicus, 2 vols.(Berlin, 1883∼1884)를 통해 보완해야 할 것이다. 코페르니쿠스의 덜 중요한 천문학 연구들과 레티쿠스(Rheticus)의 나라티오 프리마(Narratio prima)는 Edward Rosen, Three Copernican Treatises(New York, 1939)에 탁월한 소개와 주석과 함께 번역되어 있다. 코페르니쿠스의 주 저서에 대한 유일한 완전한 영문 번역은 Nicolaus Copernicus, On the Revolutions of the Heavenly Spheres, trans. Charles Glenn Wallis, in Great Books of the Western World, vol. XVI(Chicago, 1952)이다. 이 번역본을 이용하려면 우선 Isis XLVI(1955), 69∼71에 수록된 O. Neugebauer의 매우 비판적인 서평을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의 서문과 1권에 대한 John F. Dobson과 Selig Brodetsky의 유용한 영문 번역은 Occasional Notes of 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 vol. II. no. 10(London, 1947)로 출판되어 있다. Alexandre Koyré, Copernic: Des Révolutions des Orbes Célestes(Paris, 1934)는 모든 서문이 포함된 1권의 유용한 프랑스어 및 라틴어판을 제공함과 동시에 날카롭고 도발적인 소개를 제공하고 있다. 완전한 저서의 표준적인 판본은 Maximilian Curtze, Nicolai Copernici Thorunensis: De revolutionibus orbium caelestium libri VI(Torun, 1873)이다. 코페르니쿠스의 천문학이 지닌 중요한 특별한 측면들은 (도입의) Dreyer, History에서 다루고 있으며, 그의 물리학과 우주론은 Edgar Zilsel, “Copernicus and Mechanics”, Journal of the History of Ideas I(1940), 113∼118에서 다루고 있다.
6장
코페르니쿠스 천문학에 대한 16세기와 17세기의 반응에 대한 매우 유용한 문헌은 다음과 같다. Francis Johnson, Astronomical Thought in Renaissance England(Baltimore, 1937); Grant McColley, “An early friend of the Copernican theory: Gemma Frisius”, Isis XXVI(1937), 322∼325; Dorothy Stimson, The Gradual Acceptance of the Copernican Theory of the Universe(New York, 1917); (도입의) Lynn Thorndike, Magic and Experimental Science, 특히 vol. V, chap. 18과 vol VI., chap. 31, 32; Andrew D. White, A History of the Warfare of Science with Theology in Christendom, 2 vols.(New York, 1896). 손다이크의 책은 가장 풍부하고 균형 잡혀 있지만, 가끔 코페르니쿠스 천문학과 프톨레마이오스 천문학 사이의 기술적 관계에 대한 중요한 기본적인 오류에 기초해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읽어야 한다(예를 들어, 5권 424쪽과 425쪽을 잇는 문장을 보라).
갈릴레오와 교회 사이의 충돌에 대한 가장 완전한 가장 최근의 설명은 Giorgio de Santillana, The Crime of Galileo(Chicago, 1935)이다. 그러나 과거의 논의 중 일부는 여전히 유용한데, 특히 Karl von Gebler, Galileo Galilei and the Roman Curia, trans. Mrs. George Sturge(London, 1879)와 James Brodrick, S. J., The Life and Work of Blessed Robert Francis Cardinal Bellarmine, 2 vols.(London, 1928)이 유용하다.
티코 브라헤에 대해서는 J. L. E. Dreyer, Tycho Brahe(Edinburgh, 1890)과 함께 그의 Opera Omnia, ed. J. L. E. Dreyer, 15 vols.(Hauniae, 1913∼1929)도 보라. 흔히 저평가되는 티코 체계의 인기는 Grant McColley, “Nicolas Reymers and the Fourth System of the World”, Popular Astronomy XLVI(1938), 25∼31과 “The Astronomy of Paradise Lost”, Studies in Philology XXXIV(1937), 209∼247에서 효과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케플러의 삶이나 연구에 대한 적절한 영문 연구는 하나도 없지만, Carola Baumgardt, Johannes Kepler: Life and Letters(New York, 1951)에는 몇몇 유용한 원문 인용이 수록되어 있다. 표준적인 연구인 Max Caspar, Johannes Kepler(Stuttgart, 1948)는 곧 번역되어 나올 것이다. 여전히 관련된 연구들은 훌륭한 Gesammelte werke, ed. Max Caspar, 12 vols.(Munich, 1938∼1955)에서 읽어야 한다. (1장의) R. H. Baker, Astronomy는 현대적 관점에서 케플러의 법칙들에 대한 기술적 설명을 제공한다. 그 법칙들의 기술적인 발전에 대한 많은 정보는 (도입의) Dreyer, History와 A. Wolf, A History of Science, Technology, and Philosophy in the XVI and XVII Centuries, rev. ed. prepared by Douglas McKie(London, 1950)에 수록되어 있다. 케플러에 관한 다른 중요한 연구들은 아래의 7장에서 인용되어 있다.
갈릴레오의 망원경 관찰은 앞선 많은 연구에서 논의되었다. 그러나 그에 대한 최선의 접근은 Galileo Galilei, The Sidereal Messenger, trans. Edward Stafford Carlos(London, 1880)와 Dialogue on the Great World Systems, ed. Giorgio de Santillana(Chicago, 1953)를 직접 보는 것이다. 망원경이 과학적 상상과 대중적 상상에 미친 엄청난 영향은 다음에서 일부 확인할 수 있다. Marjorie Hope Nicolson, “A World in the Moon”, Smith College Studies in Modern Languages XVII, no. 2(Northampton, Mass., 1936); Martha Ornstein, The Role of Scientific Societies in the Seventeenth Century(Chicago, 1938); The Portable Elizabethan Reader, ed. Hiram Haydn(New York, 1947)의 일부; Edward Rosen, The Naming of the Telescope(New York, 1947). 갈릴레오의 연구 대부분은 이 책의 범위를 넘어서지만, 다른 중요한 연구들은 4장과 7장에 인용되어 있다.
7장
우주의 무한성에 대한 코페르니쿠스 전후의 생각들은 다음에서 다루고 있다. Francis R. Johnson and Sanford V. Larkey, “Thomas Digges, the Copernican System, and the Idea of the Infinity of the Universe”, Huntington Library Bulletin V(April 1934), 69∼117; Alexandre Koyré, “Le vide et l’espace infini au XIV siècle”, Archive d’histoire doctrinale et littéraire du moyen âge XXIV(1949), 45∼91; (4장의) Lovejoy, Great Chain; Grand McColley, “Nicholas Copernicus and as Infinite Universe”, Popular Astronomy XLIV(1936), 525∼533과 “The Seventeenth-Century Doctrine of a Plurality of Worlds”, Annals of Science I(1936), 385∼430. 매콜리(McColley)의 글은 특히 유용하지만, 그는 무한 우주에 대한 코페르니쿠스의 믿음을 보여 주는 증거를 심각하게 과장하고 있다. 존슨(Johnson)의 글에는 딕스(Digges)의 완벽한 묘사(Perfit Description)의 관련된 부분이 수록되어 있다. 다른 유용한 일차 자료로는 Nicholas of Cusa, Of Learned Ignorance, trans. Germain Heron(London, 1950)과 Oeuvres choisies de Nicolas de Cues에서 Maurice de Gandillac이 선택하고 번역한 De ludo globi의 발췌들이 있다. Dorothea Waley Singer, Giordano Bruno, His Life and Thought(New York, 1950)에 주석과 함께 번역되어 수록된 브루노(Bruno)의 On the Infinite Universe and Worlds도 보라. 얼마 후면 이 문제에 대한 표준 저작은 분명 Alexandre Koyré, From the Closed World to the Infinite Universe(Baltimore, 1957)이 될 것이다.
이 문헌의 풍부함과 범위에도 불구하고, 무한한 코페르니쿠스적 우주 개념의 발전에 대한 우리의 지식에는 여전히 하나의 중요한 공백기가 있는 것 같다. 1600년 브루노의 죽음부터 1644년 데카르트의 철학의 원리(Principles of Philosophy) 출판까지는, 어떠한 저명한 코페르니쿠스주의자도 최소한 공개적으로는 무한 우주를 지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데카르트 이후에는, 어떠한 코페르니쿠스주의자도 이 관념을 반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7세기 전반기 동안의 이러한 침묵은 이해할 만한 일이지만, 이는 물리적으로 무한한 우주에 대한 믿음의 발전과 전파에 대한 수수께끼를 남기고 말았다.
Frederick A. Lange, The History of Materialism, trans. E. C. Thomas, 3rd ed.(New York, 1950)과 Kurd Lasswitz, Geschichte der Atomistik, 2nd ed., 2 vols.(Hamburg, 1926)은 고대 이래 원자론의 발전에 대한 많은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17세기 원자론은 Marie Boas, “The Establishment of the Mechanical Philosophy”, Osiris X(1952), 412∼541에서 철저하게 조사되어 있으며, 이 모노그래프는 이 주제에 관한 상세한 참고문헌도 제공하고 있다. 현대 과학의 발전에서 원자론이 수행한 역할에 대한 중요한 특별한 연구들은 다음과 같다. Fulton H. Anderson, The Philosophy of Francis Bacon(Chicago, 1948); Marie Boas, “Boyle as a Theoretical Scientist”, Isis XLI(1950), 261∼268; Thomas S. Kuhn, “Robert Boyle and Structural Chemistry in the Seventeenth Century”, Isis XLIII(1952), 12∼36; Paul Mouy, Le développement de la physique Cartésienne(Paris, 1934). 이 17세기 전통의 핵심 교의에 대한 중요하고도 대표적인 일차 자료는 다음과 같다. Oeuvres de Descares, ed. Charles Adam and Paul Tannery(Paris, 1904 and 1909)의 IX권과 XI권에 있는 René Descartes, Les principes de la philosophie와 Le monde ou le traité de la lumière; The Works, ed. A. Millar(London, 1744)의 II권에 있는 Robert Boyle, Origin of Qualities and Forms.
코페르니쿠스의 이론이 지상의 물리학자들에게 야기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Alexandre Koyré, Études Galiléennes, 3 vols.(Paris, 1939)와 “Galileo and the Scientific Revolution of the Seventeenth Century”, Philosophical Review LII(1943), 333∼348과 특히 “A Documentary History of the Problem of Fall from Kepler to Newton”, Transactions of the American Philosophical Society(n.s.) XXXXV, no. 4(1955), 329∼395를 보라. 케플러의 천체 물리학은 다음에서 다루고 있다. (도입의) Dreyer, History; Gerald Holton, “Johannes Kepler's Universe: Its Physics and Metaphysics”, American Journal of Physics, XXIV(1956), 340∼351; Alexandre Koyré, “La gravitation universelle, de Kepler à Newton”, Archives internationales d'histoire des sciences XXX(1951), 638∼653. 보렐리의 체계는 Angus Armitage, “‘Borelli's Hypothesis’ and the Rise of Celestial Mechanics”, Annals of Science VI(1950), 268∼282와 Alexandre Koyré, “La méchanique céleste de J. A. Borelli”, Revue d'histoire des sciences V(1952), 101∼138에 묘사되어 있다. Louise D. Patterson, “Hooke's Gravitation Theory and its Influence on Newton”, Isis XL(1949), 327∼341, and XLI(1950), 32∼45에서는 로버트 훅(Robert Hooke)의 연구를 뉴턴과의 관계 속에서 다루고 있으며, Alexandre Koyré, “An Unpublished Letter of Robert Hooke to Isaac Newton”, Isis XLIII(1952), 312∼337은 이를 새로운 문서의 도움으로 더 명쾌하게 다루고 있다. 훅의 연구를 보여 주는 많은 문서들은 R. T. Gunter, Early Science in Oxford, 14 vols.(Oxford, 1920∼1945), 특히 vol. VI와 VIII에서 찾아볼 수 있다.
뉴턴을 다루고 있는 방대한 문헌에 대한 길잡이는 위의 도입에서 열거한 거의 모든 참고문헌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나 자신의 접근에서 새로운 점이 있다면 그것은 뉴턴의 입자론 및 그와 관련된 프린키피아의 형이상학적 하부구조와 관련된 것이다. 이 분석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다음의 연구들로부터 도출되고 뒷받침된다. Florian Cajori, “Ce que Newton doit à Descartes”, L'enseignement mathématique XXV(1926), 7∼11과 “Newton's Twenty Years' Delay in Announcing the Law of Gravitation”, in Sir Isaac Newton, ed. History of Science Society(Baltimore, 1928); A. R. Hall, “Sir Isaac Newton's Note-book, 1661∼65”, Cambridge Historical Journal IX(1948), 239∼250; Alexandre Koyré, “The Significance of the Newtonian Synthesis”, Archives internationales d'histoire des sciences XXIX(1950), 291∼311; Thomas S. Kuhn, “Newton's ‘31st Query’ and the Degradatin of Gold”, Isis XLII(1951), 296∼298과 “Preface to Newton's Optical Papers”, in I. B. Cohen, ed., Isaac Newton's Letters and Papers on Natural Philosophy(Cambridge, Mass., in press); S. I. Vavilov, “Newton and the Atomic Theory”, in The Royal Society Newton Tercentenary Celebrations(Cambridge, Eng., 1947).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일차 문헌들은 다음과 같다. Sir Isaac Newton, Mathematical Principles of Natural Philosophy, ed. Florian Cajori(Berkeley, Calif., 1946)과 Opticks, reprint ed.(New York, 1952).
상세 부록
(1장의) R. H. Baker, Astronomy는 균시차, 분점의 세차 운동, 일식과 월식, 달의 위상을 현대적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1장의) Heath, Aristarchus와 (도입의) Dreyer, History는 첫 주제를 제외한 여기에 수록된 모든 주제에 관해 많은 역사적 정보를 담고 있다. 첫 주제에 대해서는 A. Rome, “Le problème de l’equation du temps chez Ptolémée”, Annales de la société scientifique de Bruxelles(Series 1) LIX (1939), 211∼224를 보라. 히스(Heath)와 드레이어(Dreyer)는 고대의 천문학적 크기 측정도 다루고 있지만, 이에 대해서는 Aubrey Diller, “The Ancient Measurements of the Earth”, Isis XL(1949), 6∼12도 보라. 세차 운동에 대한 이슬람의 복잡한 이해 방식에 대한 추가적인 세부 사항들은 Francis J. Carmody, Al-Bitrûjî: de motibus celorum(Berkeley, Calif., 1952)과 “Notes on the Astronomical Works of Thâbit b. Qurra”, Isis XLVI(1955), 235∼242에서 찾아볼 수 있다.
목차
토머스 쿤 지음, 정동욱 옮김, 『코페르니쿠스 혁명 : 행성 천문학과 서구 사상의 발전』 (지식을만드는지식, 2016). 원문 : Thomas S. Kuhn, The Copernican Revolution: Planetary Astronomy in the Development of Western Thought (Harvard University Press, 1957).
- 서문
- 제임스 브라이언트 코넌트의 추천사
- 1장 : 고대의 2구체 우주
- 2장 : 행성들의 문제
- 3장 : 아리스토텔레스 사상과 2구체 우주
- 4장 : 전통의 재구성 :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코페르니쿠스주의자들까지
- 5장 : 코페르니쿠스의 혁신
- 6장 : 코페르니쿠스 천문학의 수용
- 7장 : 새로운 우주
- 상세 부록
- 참고문헌
- 옮긴이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