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철학적 이해 : 2018년 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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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목표

이 수업은 과학적 지식과 과학적 탐구의 본성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을 다룬다. 과학 지식은 다른 지식과 어떻게 구분되는가? 과학적 방법이란 과연 존재하는가? 만약 존재한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과학적 설명이란 무엇인가? 과학은 진보하는가? 과학적 지식은 어떻게 시험되고 평가될 수 있는가? 지식을 평가할 수 있는 정량적인 방법이 있을까? 과학에서도 아름다움과 같은 미적 가치나 사회적 이해관계가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만약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그것은 바람직한가? 과연 과학적 지식이 진리를 향해 다가간다고 말할 수 있는가? 한편 이 수업에서는 공간이란 무엇이며, 생물 종이란 무엇인가와 같이 물리학이나 생물학 등의 개별 과학 분야에서 탐구되는 특수한 철학적 질문들도 다룬다.

이러한 질문들은 철학자들에 의해 제시된 흥미로운 논변들을 기초로 구체적인 역사적 사례와 함께 비판적으로 검토될 것이며, 학생들은 교과서 속의 과학을 넘어서는 즐거움과 함께 철학적으로 질문하고 답을 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될 것이다.

수업 교재와 평가 방법

  • 읽을거리 : 교재[사미르 오카샤, 『과학철학』 (교유서가, 2017)] + 강의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읽을거리
  • 평가비율 : 웹사이트 참여(10%) | 기말보고서(30%) | 시험(60%) | 출석(0%)
    • 웹사이트 참여 : 강의 웹사이트 내에서 학생들은 읽을거리 또는 강의(또는 다른 학생의 질문이나 코멘트)에 대해 200자 이상의 질문 또는 코멘트를 최소 4회(중간고사 이전/이후 2회씩) 이상 남겨야 한다. 오직 횟수로만 평가한다.
      • 중간고사 이전의 웹사이트 참여는 10월 24일 자정까지의 참여만 인정
    • 기말보고서 : 수업에서 다룬 주제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의 주장과 근거를 제시하는 A4 4~5페이지 분량(공백 포함 6000~9000자)의 기말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미리 초고를 제출하면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다.
    • 시험 : 중간고사(30%)와 기말고사(30%)를 보며, 주로 강의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한다.
    • 출석 : 수업일수의 1/3을 초과하여 결석하면 F를 받지만, 그 기준만 만족하면 출석은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다.

기말보고서 주제 예시

  • 과학과 사이비과학의 구분은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그 기준은 무엇인가? 예를 들어, 창조과학은 사이비과학인가? 만약 그것이 사이비과학이라면 어떤 의미에서 사이비과학인가? (참고 : 구획 문제)
  • 과학의 목표는 무엇인가? 만약 그것이 '진리 추구'라면 그러한 목표가 적절한 이유는? 만약 '진리 추구'가 아니라면 다른 어떤 것이 과학의 목표가 될 수 있는가?
  • 측정 기준의 선택이 실용적인 근거에 의한 판단일 뿐이라는 규약주의적 해명은 정당화될 수 있는가? (장하석, 『온도계의 철학』, 푸앵카레, 『과학과 가설』)
  • 패러다임 선택은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가? (참고 : 조인래 편역, 『쿤의 주제들: 비판과 대응』, 쿤, 『과학혁명의 구조』)
  • 과학은 혁명을 통해 진보할 수 있는가?
  • 다원주의는 정당화될 수 있는가? (참고 : 파이어아벤트, 『방법에의 도전』, 파이어아벤트, "전문가를 위한 위안", 오크룰릭, "젠더와 생명과학들", 장하석, 『장하석의 과학, 철학을 만나다』, Hasok Chang, Is Water H2O)

수업 일정

1주. 강의 소개

  • 9월 4일 : 강의 소개
  • 읽을거리 : 교재 1장

1-2주. 과학이란 무엇인가 : 포퍼 대 쿤

2-3주. 과학적 방법이란 존재하는가 : 라카토슈 대 파이어아벤트

3-4주. 과학적 추론 : 정성적 접근

5주. 과학적 추론 : 정량적 접근 1

6주. 과학적 추론 : 정량적 접근 2

7주. 과학적 설명

2018년 10월 18-19일 해외 저명학자 초청 강연 안내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 한국과학철학회 주최 특별 세미나]

  • 제목: How Genetics Succeeds: An Epistemology of Scientific Investigation
  • 연사: C. Kenneth Waters (캐나다 캘러리대학 국가석좌교수)
  • 일시: 10월 19일(금) 오후 4:00
  • 장소: 서울대학교 인문대 신양관 3층 국제회의실
  • 요약: Historians, philosophers, journalists and scientists often assume that investigation in mature science advances by using fundamental theories to explain more and more phenomena. For example, many assume that genetics is based on the discovery that genes are the fundamental actors behind the development of individual organisms. It is sometimes claimed that geneticists are now working out exactly how genes direct (or misdirect) development. I will use the example of genetics to illustrate a different account. On my account, scientists do not have a fundamental understanding of complex phenomena such as biological development. What they have are effective strategies for intervening on complex biological processes, which enables them to learn about these processes in a partial and piecemeal fashion. I will conclude with the suggestion that interpreting scientific knowledge in the context of investigation (as illustrated in this talk) offers society a better perspective for understanding both the successes and the limitations of science.

[216회 철학사상연구소 콜로키움]

  • 제목: Hierarchies in a World With No General Structure
  • 연사: C. Kenneth Waters (캐나다 캘러리대학 국가석좌교수)
  • 일시: 10월 18일 (목) 오후 4:00-6:00
  • 장소: 서울대학교 6동 403호
  • 요약: In “No General Structure” I argued that the world has no overall structure that spans scales. I acknowledged that the world has lots of structure, but focused on the idea that it lacked a general structure. In this talk, I will explore the first part of the no general structure thesis, that is, the idea that the world has lots of structure (even though it lacks a general one). To do so, I will examine the common belief that the world is structured in levels, organized in hierarchical fashion. This belief is often taken to mean that there is a grand hierarchy in which the entities or processes at higher levels are constituted by entities or processes at lower levels. Some philosophers interpret the presumed hierarchy in reductionist terms, according to which higher level entities or processes are reducible to lower level entities or processes. Others interpret it in non-reductionist terms, according to which the entities or processes at higher levels have an integrity that cannot be reduced to entities or processes at lower levels (even though they are constituted by entities or processes are lower levels). Both interpretations are consistent with the presumption that there is a grand, hierarchical organization of nature. I will begin my talk by presenting my no general structure thesis. Then I will use Herbert Simon’s and William Wimsatt’s ideas about levels to sketch a picture of how the world can be structured into hierarchical levels even though it lacks a single, overall hierarchical structure.

8주. 과학적 진리

8-9주. 중간고사

  • 10월 25일 : 종합토론 또는 자율학습
  • 10월 30일 : 중간고사 (20분 이상 늦을 경우 응시 불가)

9-10주. 인식 과정의 반복

10-11주. 과학혁명

11-12주. 코페르니쿠스 혁명

12-13주. 물리학과 생물학의 철학

  • 11월 22일 : 절대공간이란 존재하는가?
  • 11월 27일 : 생물 종이란 무엇인가?
  • 읽을거리 : 교재 6장

13-14주. 인지과학의 철학

  • 11월 29일 : 마음은 모듈로 이루어져 있는가?
  • 12월 4일 :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
  • 읽을거리 : 교재 6장 & 미정

14-15주. 사회적 가치와 객관성

  • 12월 6일 : 사회구성주의
  • 12월 11일 : 젠더와 생명과학들
  • 읽을거리 : 교재 7장 & 케이틀린 오크룰릭, “젠더와 생명과학들

15-16주. 기말고사

  • 12월 13일 : 종합토론
  • 12월 18일 : 기말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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